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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28148
작성자 : 토로리
제 목 : 여성? 군대가자고? 좋지
여성도 군대가는말 찬성입니다. 여성들이여 군대갑시다.
그대신 남여차별없는 급여일치,가사분담,육아분담,제사분담 정확히 합시다.
여자군대문제 거론하는사람치고 이 나머지 일들에 대해 찬성하는남성 하나도
못봤습니다. 군대가서 뼈저리게 뭔가를 배워오는 남성을 봤습니다.
여성은 결혼과 아이를 낳고 뼈저리게 뭔가를 배우죠.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군대를 간다면 분명히 더 빨리 발전하고 깨닫고 얼마든지 남성의 그늘없이
사는 방법을 깨달을 것입니다.
지금껏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은 사회생활에 대한 기회박탈로 남편의
폭력과 바람,노름,건달같이 돈못벌고 빈둥거리는 것에 대해 고개숙이며
참고살았습니다. 직장생활하는 여성이 늘어날수록 아이를 갖지 않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뭐가 불평등한지 깨닫는 여성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군대를 가게 된다면 아직 깨닫지 못한 또다른 이사회의 불평등을 알게 될것입
니다. 여성이 군대가기를 원하는 남성분!
제사와 육아,가사, 급여일치를 분담할 모든 자세가 되어 있다면 여성도 군대가자는 말을 소리
높여 청와대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그렇지 못한 남성이 이런발언을 하려면 거시기를 떼고 하던
가. 맞벌이를 원하는 남성은 90%를 넘어가지만 가사와 육아분담하겠다는 남성은 20%정도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제대로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알겠지요.
군대갈테니 윗에 말한 급여일치,육아,가사,제사.... 분담합시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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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 의견을 말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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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은 사회생활에 대한 기회박탈로 남편의
폭력과 바람,노름,건달같이 돈못벌고 빈둥거리는 것에 대해 고개숙이며
참고살았습니다.
->
우리의 할머니,어머니가 아닌 너의 할머니,어머니가 그랬겠지..
지난 50년동안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이 그런 남편들 밑에서 비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살아왔다면 한국이 이 정도로 산업,경제가 발전해 왔겠냐?
니가 운이 없어 그런 가정에서 살아왔다는 것이 불쌍한 생각은 든다만,
니 피해의식을 마치 모든 사람들이 당한것 처럼 확대,동질화 시키지 마라
여기 오유 방문자들의 모든 아버지,할아버지가 "폭력,바람,노름,건달"짓
하고 다녔다는 것처럼 들린다.
직장생활하는 여성이 늘어날수록 아이를 갖지 않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뭐가 불평등한지 깨닫는 여성이 늘어가고 있는 것이지요
->
그게 아니지.거추장스런 아이가 없으면 자기 하고 싶은것 다 하고 다닐수 있고
이혼도 쉽게 할수 있으니까, 그런 부담갖기 싫어서 갖지 않는 것이지.한마디로
돈 많이 못벌어다 주고, 정리해고 당하면 언제든지 도장찍고, 위자료나 챙겨서
끝내자 그런 심보지.정상적인 부부라면 당연히 2세들을 갖고 싶어한다.그게
싫다는 말은 자식에 대한 책임감을 지기 싫고 언제나 enjoy하면서 살고 싶다
그거겠지.이런 골빈여성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뭐할라고 결혼하냐?"
혼자 벌어 살자니 enjoy하기 버겁고, 그래서 결혼해서 편하게 남자한테 기대보
자 그거겠지. 진짜 능력있는 캐리어우먼이고,자유스런 삶을 원하다면 결혼자체
를 안하다. 그런 사람은 진짜 많이 봐왔다. 근데 왜 능력도 없는 것들이 결혼
하고 나서 애을 안갖는다고 생때를 쓰는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
제사와 육아,가사, 급여일치를 분담할 모든 자세가 되어 있다면 여성도 군대가자는
말을 소리높여 청와대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
여자들이 제사상 볼때 남자들은 노냐? 너희집안 남자들은 노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안 남성들은 추석연휴때 벌초하고, 선산 길다듬고, 나무베고 거의 하루 날
잡아서 하거든. 여자들이 제사상 보고,남자들은 몸으로 때우고, 이런게 바로 부창
부수 아닌가? 그럼 남자들이 제사상 보고, 여자들이 추리닝 입고 가서, 낫질하고
나무잘라 등짐지고 그럴래? 그런거라면 난 반대안한다.
급여일치? 능력만 있으면 여자들도 남자보다 돈 더 많이 번다. IMF 터진뒤로 모든
회사체계가 "능력제"로 바뀌었거든, 능력있고 회사에 돈 많이 벌어주는 사람이면
여자,남자 차별없이 바로 승진에 연봉상승이거든. 그런 여성들이 억대연봉 볼때
넌 뭐했냐? 남자친구랑 부지런히 비디오방,게임방,극장,쇼핑만 하고 다녔지?
가사? 현실을 봐라. 요즘 세상에도 남자가 주방에 들락날락 한다고 뭐라고 하는
집안있냐? 드라마에서나 간혹 그러더라.
그렇지 못한 남성이 이런발언을 하려면 거시기를 떼고 하던가.
->
그럼 넌 얘도 안낳을테니 젖꼭지도 필요 없겠구나. 젖줄 필요가 없잖아.
"얘도 안날 여성이 이런발언을 하려면 젖꼭지를 떼고 하던가"
맞벌이를 원하는 남성은 90%를 넘어가지만 가사와 육아분담하겠다는 남성은 20%
정도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제대로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알겠지요
->
다시 IMF가 터져서 남편이 정리해고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45%: 이혼하겠다, 20%: 별거하겠다 / 30%: 자신이 번다, 5%: 아무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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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라 그거입니다.
억울하고 분하게 살았다면 지금이라도 멍석을 깔아줄테니 평등도 찾고, 행복도 찾
고, 21세기에 맞게 여성도 행복하고 윤택한 생활을 하라는 겁니다. 다만, 그에 따
른 책임도 질 준비가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남자들도 군대가기 이제는 지겹습니다
할어버지,아버지,이젠 아들까지..이렇게 3대를 이어온 의무복무가 얼머나 지겹겠습
니까? 여자들이 불평등하다고 느끼며 손해본다고 느끼는 것 처럼 남자들도 무지 손
해 많이 봅니다. 3년동안 돈을 벌어도 몇천은 법니다.(능력되는 사람은 억 이상도 벌
겠죠), 카드 독촉 몇백이 무서워 자살하고, 살인하고 그런 세상입니다. 하물며 몇
천을 번다는 말입니다!!!!
공부를 했다면, 대학원까지 논스톱으로 25세에 끝낼 수 있습니다. 외국으로 어학연수
를 갔다면, 3년이면 닭대가리가 아닌이상 왠만한 일상의 의사소통은 하고도 남을 정도
로 숙달하고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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