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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에 해외 언론 호평 쏟아져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지난 22일 언론 시사회에서 공개된 뒤 해외 언론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영화전문 매체 트위치필름은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에 대한 실망과 박찬욱의 실내악 소품 같은 '스토커'에 대한 미지근한 환영에 이어 봉준호는 지금까지 한국 감독들이 해외에서 만든 작품 중 가장 높은 성취를 이뤄냈다"고 평했다.
이 매체는 "봉준호 감독은 첫 번째 해외 프로젝트에서 그가 국제적인 캐스팅과 대규모 예산을 다룰 줄 안다는 것 이상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세계적인 권위의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 역시 23일 리뷰 기사에서 "봉준호가 왜 한국의 최고이자 가장 지속적인 영화 감독 중 하나인지를 더욱 증명하는 작품"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빙하기를 맞은 지구 위를 순환하는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봉준호의 첫 번째 영어 영화는 잠시도 가속도를 잃지 않는 매혹적인 탑승이다. 대단히 흥미롭지만 복잡한 방식으로 사회 계급 문제를 영리하게 탐구한다"고 평했다.
미국의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재능있는 한국의 장르영화 감독 봉준호가 만든, 엄청나게 야심만만하고 시각적으로 아찔하게 아름답고(stunning) 충분히 만족스러운 미래 서사시"라고 '설국열차'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또 "견고하게 다듬어진 이야기, 세심하게 그려진 캐릭터도 돋보이지만,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점은 하이 콘셉트(high-concept) 장르 영화에서는 드물게 관객들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라며 "이는 제임스 카메론, 크리스토퍼 놀란, 길예르모 델 토로 같은 감독들이 해냈던 것"이라고 극찬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를 맞은 인류의 유일한 생존 공간인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에 살던 가장 낮은 계급의 젊은 지도자가 반란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봉준호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4천만 달러(한화 43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배우·제작진과 함께 만든 글로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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