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보고 공감하길 바라고 쓰는글은 절대아니지만 피드백은 원하네요 ㅠ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해주시길바랍니다 ㅜ
처음들어오게된게 11년... 전역하고 신입생과 어울리려면 용어도그렇고 대세를 좀 알아야된다는 생각에
간간히 듣던 오늘의유머가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와~~~와전 신세계였죠
난생처음 커뮤니티... 이렇게 좋은분들이 많다니... 충격...
재밌는글도많고... 연예인 사진도많고... ㅋㅋ
사람사는 이야기 고민글 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상처를 서로 감싸주는 아름다운 광경에
주변사람들한테도 추천하고 다녔습니다 ㅋㅋ
가입은 화영사건때 했고 글쓸때만 조금씩 로그인했었습니다.. 거의 맨날들어와서 살았죠 ㅋㅋ
여튼!
그러던도중 동물게에 고양이글을 봤어요.
편의점 알바를하는데 길냥이가 와서 참치캔 뜯어서 줬다고... 칭찬해달라고.. 사진인증도하고...
속으로 또 감탄했어요 와 대단하다... 내돈 100원도 생판남한테는 쓰기 힘든법인데 동물한테까지 쓰다니...
근데 댓글이 ㄷㄷ했네요
기름빼고 뎁혀서 줘야지 그냥주면 안주느니만 못하다고... 칭찬받을일 아니라고... 알고서 주라고 글쓴이같은 사람들때문에
길냥이들이 더 위험하고 수명이 단축되는거라고...
그 댓글에 추천이 300개였어요. 베오베까지 갔던글이니까요..
근데 대부분 옹호하더라구요 그 댓글에...
솔직히 역겨웠어요.
더 할말도없네요 이거는정말..
당시 반대가 추천보다 많으면 블라됬었고,
블라가 안되고 푸르딩딩인데 그말은 오유 대부분이 그 의견이라는거 아닙니까?
일부가 아니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나중에보니 반대도 많이눌렸는데 추천은 더많더군요.
그리고
이글 리게이라는사람 모두 욕하는게 대세던데,
솔직히말해서 오유이미지가 이렇습니다.
글쓴이가 탈퇴라는 초강수를두니까 오유분들이 그렇게 파도에 탑승된거지,
만약에 글쓴이가 댓글로 홍보아니라고 반박하거나 조금만 기분나쁜티내면서 대댓글 달았으면
아마 글쓴이 매도당했을껄요?
오유분들 특기있잖아요 글 길게쓰는거
귀닫고 할말만하면서 토론하자고하는거
말이 좀 격양됬네요, 제가 4년간 느낀 오유는 이런이미지입니다.
너무 안좋아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웃대하는데 웃대에서조차 이미지가 안좋더라구요. 머눈에는 머만보인다고 제가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무슨말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피드백 해주실수있으면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제 친정이고... 제가 오해하는거고...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