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하루만에 꾼 꿈이아니라 2틀에 연장선에 걸쳐서 꿔진 꿈입니다.<br><br>첫날은<br>외숙모랑 외삼촌이 집안문제가 있어서 어디 외숙모 친척?지인? 집에서<br>어린 애기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일어났더니<br><br>제옆에 4살~6살 정도되보이는 남자아이 두명이서 시끄럽게 침대에서 떠들고있었습니다.<br>한명은 멀쩡했는데, 한명은 얼굴이 너무나도 기아수준으로 말라있어서 깜짝놀라니까 이불을 덮고 울더군요<br><br>우는 소리를 듣고 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 여자아이가 들어오더니 왜 울리냐고 같이울면서 달래주더라구요<br><br>게다가 그 집안에는 외숙모 외삼촌 저와 어머니 아버지까지 계셨고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없었던 남자 두분이 계셨는데<br>집안에 계셨던 모든 어르신들이 저를 굉장히 탐탁치않게 보고계셨습니다.<br><br>제가 잠결에 아버지한테 막 욕을 심하게 했다고 하더라구요<br><br>그리고 조금있다가 그 남자 두분한테 욕을 먹으면서 구타를 당하려고 할때쯤 잠에서 깼습니다.<br>표정이나 모든것들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더라구요<br><br>그리고 오늘은 <br><br>어제 구타를 당할려고 할때쯤 깼었는데 제 몸은 멀쩡했고 그 남자2분중 1분이랑 옥상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br>담배를 피면서 니가 아무리 그런일이 있었다하더라도 아버지한테 그러면 안된다라고 훈계를 받고 내려왔고<br><br>그 기아수준으로 마른 아이와 말끔한 남자아이 , 여자아이와 놀아주면서 시간을 보내고있는데<br>어르신들이 나가신다고 나가시면서 문을 안잠구셨는지 말끔한 남자아이가 조금 놀다가 잠깐 자전거를 보고온다고 나갔습니다.<br><br>그러다가 생전 므흣영상에서 조차 본적없는 혼혈아 자매 세명이 들어오더니 저한테 방긋웃으면서 유창한 한국말로<br>저한테 살갑게 구는데, 개소리 작작하지말라고 아까 나갔던 아이를 찾으러 문밖에 나갔습니다.<br><br>근데 그 아이가 영화같은데 보면 사각형으로 쭉 이어지는 계단 있자나요?<br>거기 맨 끝에층이였는데 거기서 타잔처럼 점프하면서 막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되게 즐거운듯이요<br>제가 다친다고 하지말라고 말리니까 아이가 되게 시무룩하다가 발을 헛디뎌서 난간을 붙잡았는데<br>그 난간이 한줄로된게아니라 두줄로 되어있는 난간이였습니다.<br><br>그 난간 한쪽을 간신히 붙잡아서 다행이라고 들어올려줄려고했는데 난간이 끊어지면서 아이가 그대로 떨어진거에요<br>정확하게 몇층인지 기억이 안나는게아니라 그런 부분을 전혀 보지못했고 꽤나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면서 아이 머리가 그대로 몇층아래<br>난간에 부딪히고 엄청난 양의 피가 밑으로 쏟아지는게 보였습니다<br><br>그래서 난간을 쳐다보면서 뛰어내려가는데, 그 전혀본적없던 남자 두분중에서 한분이 머리가 뭉그러진 아이를 앉고<br>진짜 전력질주로 계단을 뛰어내려가셨고<br>저도 따라 뛰어내려가면서 그 아이가 흘린 핏소리들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들리면서 뒤에서 아버지가 하시는 목소릴 들었어요<br>괜찮아 앉고 뛰어내려갔어 병원으로 곧장 갈거야<br>그러면서 그 피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지금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표정이나 손짓 행동하나하나 너무 선명하게 기억하거든요<br>그 모르는 남자분 얼굴들 까지도 정확하게 기억하고있고요<br><br>그냥 개꿈이라고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br>찜찜하고 답답한 마음에 여쭤봅니다.ㅠㅠ<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