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서 보고 찾아보는데...
기사난곳은 단 한곳뿐..
언론사도 아닌듯하고 낚시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사실이라도 문제가 좀 있는것이...
카타콤이나 감옥같은곳을 돌다보면..
섬뜩한 부분이 많은데..
그걸 HD로 살려내면 ㄷㄷㄷㄷㄷ
80년대 중후반..
몇몇 만화가게에서는 
일인당 얼마씩 받고 골방에서 몰래 비디오를 보여주던 곳이 있었습니다.
물론 불법이였죠.
몰래 보여주는 비디오니..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예술 작품....은
절대 아니고..
야한 영화가 대부분이였는데..
그중에
야할것 같아서 골랐는데..
별로 야하지 않은 외국 코미디물이였는데
웃다가 배꼽이 빠질뻔한것이 있었습니다.
무대는 미국(?)의 고등학교..
그 학교 유일한 숫처녀와 그녀를 정복하려는 늑대 몇마리들의 에피소드가 주 내용이였던듯하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학교 식당에서 그 유일한 숫처녀 학생이 기다란 소시지를 먹는 것을 보던
뚱보 남학생 하나가 취사장 뒤쪽의 냉장고(정육점 냉장고처럼 큰)안에 들어가 이상한 짓을 하고 있는데
위생 검열을 나온듯한 사람들 대동하고 온 교장 선생님한테 걸리는 장면입니다.
방과후 근신이라는 자막이 쿵! 하면서 뜨고.....
5명인가의 남학생이 방과후 근신을 먹고 이런 저런 소동을 벌이는 내용이였습니다.
이거 다시한번 찾아서 보고 싶은데
제목이 도통 기억이 안나요.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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