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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대통령 당선되고
사람에 대한 실망이 극에 다다라서
온갖 방황의 끝에 이민까지 갔다 온 사람입니다.
그 뒤로 제가 한 행동은
최대한 국가 정책 영향을 받지 않는 직업을 선택한겁니다.
왜냐
전 이런날이 또 올 줄 알았거든요.
(그때 503 찍어줬던 국민 절반이 이번엔 투표 안했을까요?)
여러분은 조만간
저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이 그 누구보다도 제일 빨리
지 죽겠다고 투털거리는 모습까지 확인하시게 될겁니다.
네, 그게 그들의 실체에요. 안 바뀝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기준이란건 애초에 아무것도 없거든요. 없는데 뭐가 바뀌어요.
실망하지 마세요. 기대도 하지 마세요. 절대 안 바뀝니다.
그럼 4년 뒤, 그 단세포들이 피부로 느끼는 힘듬 때문에
아 바뀌야겠네
라고 단세포 적인 생각이 들때까지는 기다려야 해요.
우리가 뭔 죄인지 같이 이래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P.S
아 그리고 지금 글 쓸수있을때 실컷 써두세요.
조만간 언론 통제에 민간 사찰 시작할테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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