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유부징어가 된 오유 덕후녀라고 합니다.
소싯적 처녀때부터 힙합을 엄청 좋아하는 힙덕이었습니다.
지금은 육아에 매진해 ㅠ_ㅠ
가끔 파티가거나 (애재워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과 합의하에 아직도 언더공연을 다니고 있습니다.
음 사족이 길었지요..
하지만 아직도 할말이 많아요 ㅋㅋ
일단 체형에대해 설명할께요
전 어려서부터 전형적인 곤충체형이었습니다
머리크고 가슴은 없고 ㅠ_ㅠ 배나오고
팔다리는 얇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오학년이후 50키로 이하인적은 한번도 없구요.
지금도 6* 후반대예요(내마지막자존심 부들부들)
제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몸매평가하지마세요.
평가하는댓글은 알아서 자삭하셨음해요..ㅠㅜ
상처받습니다..
우리같은 66~ 77사이즈도
센스입게 입고 하면
좀 배나와도 이해좀 해주십사
하고 올립니다.
전 솔직히 엄청 느끼는게 한국도
서서히 미국체형들 진짜 엄청 뚱뚱하신분들
늘어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뚱뚱한분들 보고 욕좀안하셨음합니다..
저도 사실 길가다가 욕 진짜 많이먹었어요
돼지년이다
뚱뚱한년이 왜 저렇게 입냐..
흠. 아무튼 인식이 바뀌길 기대하면서
클럽의상 및 일반패션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그리고 의상소재나 이런것도 쓸께용용
예쁘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꾸벅
그럼 편안한밤되세용^^
(이것도 역시 애재우고 작성하느라 ㅋㅋㅋㅋ)
첫번째사진은 스무살 이십대 초반때인데요
그냥 무난하게 흰티 치마바지
하얀 가보시힐
(저신발진짜빵꾸날때까지신었는데요.
이대에서 만오천원인가 주고샀어요)
저는 발볼이 넓은편이라 앞에 한줄있거나
스트랩힐이라고 하죠 그런게 매우 잘안어울려요 ㅠㅠ
그리고 허리가 없으니까
밑단이 퍼진치마를 입었습니다.
(사진의 얼굴은 스마일처리했습니다. 모두다)
힙합잠바
이런잠바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허리부분이 저렇게 조일수있고
패딩 종류였어요.
덕분에 제허리는 또 감춰졌죠...
보시다시피
전옷가게에서 일했어요.ㅋㅋ
양말이나 이런거 깔맞춤 엄청 좋아했어용 ㅋㅋㅋㅋㅋ
어깨가 넓은편이라 다리에 시선이가게
짧은 바지 많이 착용했지요..
팔든게 저구요.
옆에는 친군데 친구는 사십대후반 오십대초반
전 오십대후반육십대 초반이었습니다.
옷의차이가 크죠..
검은색원피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엉덩이부분은
모아주는 원피스
친구는 퍼진원피스를 입으니 체격이 엇비슷해보입니다.
이옷도 만원주고 지마켓에서 샀었어요.
지금도 가끔입습니다..
물론 저 허리묶는
이런원피스입으면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천원인가 만원주고사서 가끔입지만...
(얌전한자리시...구입은 이대에서.. 잘뒤져보면
이런옷 정말 많았던걸로 기억... 지금은 변했나요?)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움ㅋㅋㅋ)
그리고 힐은 포에버2*에서 삼만원주고산건데
꽃무늬 힐이예용..
약간 타월소재...
수건소재라 신기한 옷이었습니다.
뉴에*에서 나왔었구요..
다시 이런소재옷발매하면 재구입의사있습니다.
이것도
한 삼년전 패션인데요.
저야구잠바는 아직도 입어요..
7년된 야구잠바거든요.
저게 비에 잘안젖는 소재예여..
뭐랄까 비닐은아닌데...앞은 비닐이죠 ㅋㅋ 근데 팔부분은
약간 덜젖는천같은소재였음.
아의상전공하신분들의 도움이...
암튼 입으면따뜻하고...
전 아직도 입습니다..
그리고 이패션은 요새입어도 안구진거 같아요..
요새도 이렇게 입고다닙니다 ㅋㅋ
이건 고딩땐거같은데 위엔 가오리같은상의랑
신발 그냥 빈티지로 신어도 괜찮을껄
노란색줄은 왜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난한 패션인거같아요.
안에는 호피무늬 탑을 입었습니다.
여기서 팁!!!!!
너무화려한옷이 소화하기힘들다
- 레이어드식으로 입어보세요!!!
저렇게 하얀색이나 약간비치는 소재로된걸
덧입어도 예쁘구요.
그냥 솔직히 요샌 체크무늬셔츠나 이런거 덧입어도
넘이쁜거 같애용..
어이것도 삼사년전?
라이더자켓인데요..
아직도 입습니다.
전 말하고싶은게 집에있는 아이템들
무난한 아이템들은 꼭 관리잘하셔서 보관하셨음좋겠어요.
유행은 돌고 돌거든요...
혹시 버리실려고했던 옷들 어떻게 활용할수있을까
생각해보시고 세탁소에 맞기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애요.
(근데 수선비용이 더나올수도있다는게 함정)
약간 시스루형식의
속옷같은 옷이었습니다.ㅋㅋ
근데 전 이옷 날씬해보이고해서
파티가도 어딜나가도..
심지어 저사진은 졸업앨범사진입니다 ^^;;
술만땅먹고 다음날 그대로졸업사진찍으러간건함정..
신발은 슈즈*에서 삼만원대에 구입했던거같애요
저신발도 굽다헐정도로 신었습니다.
이사진은 대학교땐데여..
위에잠바가 신기한거라.. 스웨이드 재질로 된잠바예요.
언니가 줬는데 ㅠㅠ
아........인터넷검색해도 안나와요 사고싶은데 ㅠㅠㅠ
세탁은 무조건 세탁소에 맡겨야한다는게 함정이지만
다시 사고싶습니다...ㅠㅠㅠ때타고 팔꿈치부분이헤져서 버렸음..........
이제 클럽의상 ㄱㄱ
좀수위세니 ㅈㅅㅈㅅ
그래서 얼굴안가렷어요..
아무튼 제패션은 아디다스 져지에
살짝 속옷이 보이는패션
청반바지..
저반바지 아직도 입습니다..
져지는 언니꺼입은거라 ㅋㅋㅋ
언니가 가져갔는데 언니도 아직도 입습니다.
오년 넘은거 같은데요. 저져지산지
저져지 뒤집으면 하얀색으로 변해서
우왕.....했던거 같애요
지금은 안나오는거 같애요 ㅠㅠ
반바지
앵글부츠인데요...
저러고 아우터 입으면
겨울패션됩니다 ㅋㅋ
어 컴터가 에러먹어서 댓글로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