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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유세원이 행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민주당 선대위는 3월7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 피습 뒤 "폭력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2월27일 서울의 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여성 유세원이 행인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시사IN〉 취재를 종합하면 2월27일 오후 5시30분경 60대 남성 ㄱ씨가 민주당 여성 유세원 ㄴ씨의 복부를 발로 가격했다. ㄴ씨는 그 자리에서 뒤로 고꾸라졌다. 당시 ㄴ씨는 남성 유세원 1명과 함께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선거운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현재 경찰은 ㄱ씨에 대해 폭행 혐의를 적용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폭행 현장 인근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ㄷ씨는 “(피해자가 들고 있던) 판넬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얼굴이 있었는데 그걸 때릴 목적으로 (피해자의) 배를 찬 것 같다. 7년간 여기서 영업했지만, 유세원을 때리는 걸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308120504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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