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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도 개신교임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요즘은 교회도 잘 안나가는지라 사이비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네요.
오유 보시면 종종 개신교에 관해 안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댓글에는 항상
'일부가 그런가다', '이단이라서 그렇다'라는 댓글이 달리고 그에 대한 반응도 전체적으로
항상 먼 사고만 터지면 일부 탓만 하는 개신교 ㅉㅉㅉ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억울해 하시면 안됩니다.
과거를 보시면 항상 비대해진 종교는 부패하고 상식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행위를 많이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종교는 외부 또는 내부에서 실시되는 자정 운동에 의해 바로 잡혀갔죠.
한국 개신교도 현재 저 위와 같은 절차가 진행 중인 겁니다.
근데 거기서 자정 운동이 빠져있어요.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과거처럼 외부 종교나 혹은 국가기관에 의해서 종교단체 자체에 대해
이거하라 저거하라 할수 있습니까? 안되지요?
그러면 부패한 개신교를 다시 깨끗하게 돌리려면 누가 해야 할까요?
바로 개신교도 본인들이고 그것이 본인들의 책임인데 단순히 외면만 하면서 욕을 안먹기를 바란다니
그게 참 무리 아닙니까?
정치에 비유하자면 대통령과 국회가 썩어가는데도 투표날 놀러간다고 투표를 안하는 꼴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큰 일부터 할 필요는 없어요. 작은 것 부터 실천 해야합니다.
성경에서도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라고 하셧습니다. 종교 활동 이전에 내 이웃부터 먼저 배려해주세요.
네 원수를 사랑하라. 타 종교인이 자신이 보기엔 아무리 미워보여도 그들을 이해해보고 사랑해 보세요.
그리고 남들의 비판과 질책을 무시하거나 욕하지말고 받아들이고 한번 쯤 생각해 봅시다.
내 행동이 또는 내가 다니는 교회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이렇게 조금 조금씩 바꿔나가다보면 개신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지 않을까요?
유머자료 게시판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