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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1945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425
    IP : 112.160.***.9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7/11 10:32:36
    http://todayhumor.com/?phil_11945 모바일
    인류 역사를 통틀어 과오로 밝혀진 것들
    가령, 이집트에서 발굴된 고대 유물에 이런 문구가 있다잖음. '요즘 젊은 놈들 싸가지 없다. 전차를 폭주하고 다님'

    '요즘 젊은이 끌끌끌'은 인류가 지속되는 한 계속 나올 주제임. 그냥 젊은 애들이 그렇지 뭐. 이렇게 결론 나지 않음. 

    그건 어느 사회건 사회를 이끄는 연령층이 중장년층이기 때문에 생기는 이야기 일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요즘 젊은이 끌끌끌'의 이유를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전차 빨리 몬다고 이집트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도덕이 타락하게 될까?


    이런 기사가 있는데 내용은 폭력게임 규제 앞장섰던 미 상원의원이 총기 밀매로 구속되었다는 ...


    이것은 에어장 이야기. 이분 덕에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라는 말이 퍼지게 되었다고 함.

    '사회적으로 과건전한 행동을 통해 규약을 만드는 인간들이 사적인 영역에서 오히려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일을 벌이는 현상.' 이걸 단어로 만들면 좋겠는데...

    둘은 거울상처럼 서로 얽혀 있는 거 같음. 과건전한 행동은 그에게 권력을 만들어주는 계기이자, 사회의 뭇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개인적 입장에서 상정되는 위협임. 이런 문구의 예는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다.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신고하자" 임.

    펠번타인 의장이 무역 연합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분으로 제국의 황제가 되듯이, 판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우주 수준의 싹쓸이도 가능함.


    97년 경에 청소년 보호법이 생겼다는.  

    이 상황을 주도한 ywca 같은 단체는 당시 만화중에서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작품들을 선별했는데, 우리가 지금 흔히 보고 있고 알고 있는 작품들도 대거 들어갔슴. 드래곤볼이나 이웃의 토토로 같은 작품도 예외없다....그런데 이런 행동을 한 이들(ywca)의 오류에 대해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재평가하지 않는 거임. 똑같은 짓을 지금 여가부나 방통위가 하고 있지.

    90년대 후반은 '천국의 신화' 건으로 어느 한 여자 검찰이 이현세씨를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기소하는데, 이현세씨에게 일본만화나 베껴서 만드는 자라는 말도 서슴치 않고 법정에서 내뱉음. 무죄 판결이 내려진 이후에도 검찰은 이현세씨에 대해 한번도 사과하지 않음. 마광수교수 건도 그러함.

    근데 의외로, 이런 수준의 사고가 시대가 지나면 경직성이 해소될까 싶지만...그렇지 않다는거임.

    이건 내가 완전 잘 못 생각했던 지점인데...놀랍게도 거의 저 수준 그대로라는거임. 그리고 앞으로 저 수준 그대로의 사회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더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그 이유는 아래 내용처럼, 의외로 '양복입은 고릴라'들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자기 관리를 잘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들, 양복입은 고릴라들은 어떤 논의의 전제 단계를 검토하지는 않는 거 같음. 그들에 있어 사회적 논의의 전제 단계는 사적인 영역에 있기 않을까 하는 생각....그저 사적 영역에 머물게 되는 사람도 있고('영광을 xx님에게 돌린다' 같은 경우) 실질적인 범죄로 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과건전한 행동을 일삼는 이들 중에서 독실한 종교인이 많은 것도 어떤 사회적 논의의 전제 단계를 사적 영역으로 두는 습성?이걸 뭐라고 하지?편향(bias) 때문이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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