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소녀 네티]
대쪽수녀 세인트와 안면인식장애 셜록이 함께하는 도둑질 만화
루비? 고슴도치가 귀여웠고 네티 들키면 어찌하나 마음졸이면 봤던 기억이 나는 만화입니다
지금보면 머리묶는다고 못알아보는게 말이되나 하면서 셜록이 까이는 만화지만요..
[태권왕 강태풍]
국산만화로 기억합니다
아마 최초로 태권도를 주제로 한 만화일듯? (태권V는 사람이 아니니까 제외..)
[개구리 왕눈이]
주제가가 인상적이었던 개구리 왕눈이
투투가 그렇게 싫었어요 그 똘마니?도 싫었구요
......
개구리도 커플인데
[검정고무신]
한국만화하면 TOP3안에 든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만화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과 보면 더 좋은 만화였고
특히나 만찐두빵 에피소드는 어렸을때 보고 울었던 기억이..
[황금로봇 골드런]
기존의 메카닉물과는 좀 다르게 개그성이 짙은 메카닉물입니다
골드런은 금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팔면 꽤나..
제가 본 로봇만화중 최초로
합체중에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는 만화로
그 장면에서 멘탈이 많이 깎였습니다..
소찬휘님이 부르신 오프닝이 굉장히 좋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목 가요...
[구슬동자]
만화보단 이거 장난감이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이나 주인공이 타는 로봇 다 있었어요
[슈퍼 그랑죠]
주인공의 보드가 그렇게 탐났던 그랑죠입니다
로봇이 나오는 과정도 인상적이었죠 땅에 마법진 그리면서 나오는게
이 마법진 놀이터에서 많이 그리곤 했었습니다
주문도 외우면서 말이죠
도막사라무~
당근송도 다시 들어보면 귀엽네요
[꼬비꼬비]
도깨비를 주제로 했던 한국만화입니다
백두무궁 한라삼천이라는 주문을 외우며서 도깨비와 인간이 합체했었죠
전 이거볼때 망태할아버지를 그렇게 무서워했다고 합니다...왜지..
[꾸러기 수비대]
똘기 덩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진사오미)
몽치 키키 강다리 찡찡이 (신유술해)
이 만화는 몰라도 이 오프닝을 모르는 분들은 아마 없을겁니다
12지신 외우는데 엄청난 도움을 준 만화ㅋ
새촘이 넘 귀엽게 나왔었죠
[두치와 뿌꾸]
오프닝이 인상적이었던 두치와 뿌꾸입니다
한치 두치 세치 네치 뿌꾸 빵 뿌꾸 빵
동네에서 이거 안부르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
거기다가 성우님들의 연기도 좋았고
역시 한국만화 명작중의 하나
마빈박사 개갞끼
[그레이트 다간]
로봇만화중에 이상하게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변신장면은 다간이 가장 좋았습니다
[독수리 오형제]
드디어 나왔네요
버드미상일성애자 탑싸이코로 요즘 재조명되는 동심파괴의 선두주자 만화입니다
독수리 오형제가 방영될 당시 전부 독수리가 아닌데 왜 독수리 오형제냐
수나는 여자인데 왜 형제냐
조류 오남매로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
등등 말들이 많았었어요
독수리 오형제라는건 번역상의 오류였지만요..
[가오가이가]
제가 제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가오가이가입니다
국내에서는 사자왕 가오가이가 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죠
선라이즈 마지막 용자물 답게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서 지금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만화입니다
무기로 드라이버와 망치를 사용해서 공구왕으로도 불리곤 했었지요
[몬타나 존스]
이것도 재밌게 본것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납니다
[아기공룡 둘리]
민폐 녹색괴물 둘리와 친구들과 부처멘탈 길동 아저씨.....
얼음별 대모험을 명절아침에 티비 틀어주곤 했었는데 요즘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둘리랑 엄마랑 만나는 장면에선 눈물 찔끔 했었는데
지금 보면 그저 고길동 아저씨는 부처멘탈...
둘리 역시 한국만화 전설입니다
[드래곤볼]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요
반박불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어디에서나 전설로 통하는 일본만화죠
후반 갈수록 파워인플레가 심해져
나중에는 우주를 씹어먹는 파워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적 등장 >싸움> 동료가됨 혹은 죽음 > 더 센 적 등장 > 싸움 > 동료가 됨 혹은 죽음
의 패턴의 기반을 세운 만화입니다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님의 일화도 레전드급이죠
[디즈니 만화동산]
일요일 아침 자체 알람시계 역할을 했던 만화입니다
일요일 아침 8시만 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기적을 몸소 느꼈죠
찾아보니 2004년 까지 방영했다던데 2001년 경부터 안봤던 것 같습니다
티몬과 품바가 제일 재밌었어요
[디지몬 어드벤처]
지금도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디지몬입니다
항상 포켓몬스터와 라이벌로 인식되곤 했는데
전 디지몬이 더 재밌었습니다
특히 21화 마지막화는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리키의 피노키몬 굴리기, 크리스마스NTR
[소년기사 라무]
메카닉물이면서 코미디 였던 라무입니다
주인공의 사자 로봇이던가 그 장난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절대무적 라이징오]
학교에서 로봇이 나오고 교실이 바뀌면서 지휘하는 곳이 되고
특이한 만화였습니다
[꼬마마법사 레미]
이건 저도 티비에서 하는거 어쩌다 봤을뿐 정확히 무슨 만화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마법소녀 서열표를 보면
싸움을 안하시는 분들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머털도사]
둘리와 더불어 명절 전용만화가 된 머털도사입니다
요즘은 안하네요
항상 제사지내는 시간에 나와서
이거 본다고 제사안지낸다고 하다가 엄마랑 매번 싸우곤 했었습니다
[옛날옛적에 시리즈]
배추도사, 무도사가 나와서 전래동화를 들려주는 만화였습니다
상당히 교훈적인 만화
비슷한 만화로는 은비까비가 있겠네요
[스피드왕 번개]
이 만화때문에 제가 살던 동네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안타는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
순정만화의 전설의 만화네요
저는 나중에 재방으로 본것 같습니다
[마법소녀 리나]
너무나도 유명한 마법소녀 리나
가끔 마법소녀 서열을 보면 리나는 논외로 되어있으며
보기와는 다르게 최강이라고 묘사되죠...로오나
[보거스]
우스꽝스러운 보거스가 재밌는 만화
보긴 했던 것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달려라 부메랑]
우리는 챔피언과 양대산맥이던 미니카를 주제로 한 만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우리는 챔피언을 더 좋아했었습니다
저보다 좀 더 이전세대는 달려라 부메랑을 더 좋아하시더군요
[요리왕 비룡]
먹방계의 레전드만화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리액션이 전설인 만화
오오오오 이맛은
[지구용사 선가드]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로봇만화입니다
메카닉중에는 선가드보단 그랑버드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방영당시 높은 시청률로 타 방송사를 완전히 발랐었죠..
[달빛의 요정 세일러문]
아마 여성분들에게는 레전드 만화로 기억할 만화입니다
남성분도 적지않겠구요
정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대사와 변신씬은
각종 예능에서 수없이 패러디 되었었죠 박모씨라던가..
내년 초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기 기대해볼만도
여담이지만 세일러문의 원작자이신 타케우치 나오코씨는 헌터X헌터의 토가시씨의 아내입니다
그래서 부인덕에 일을 안해도 먹고 살죠
[날아라 슈퍼보드]
역대 한국 방영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슈퍼보드입니다
당시에 전국노래자랑이 끝나고 방영했기에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선생님이 대상발표할때쯤되면 채널고정했었지요ㅋ
이 만화 역시 20대이후 세대에선 모르는 분들이 없을겁니다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초!
[축구왕 슛돌이]
축구관련 만화입니다
이만화는 본기억이 없지만 역시 유명한 만화죠
아 오프닝은 기억납니다
[슬램덩크]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긴 슬램덩크입니다
만화로는 안보고 만화책으로만 봤습니다
박상민씨가 부른 주제가는 지금도 스포츠 주제 영상에서 나오곤 하죠
[시간탐험대]
진짜 재밌게 봤던 시간탐험대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이 주문 모르시는 분 들 없을걸요
[마법사의 아들 코리]
역시 국산만화입니다
알라깔라또깔라비또깔라비띠
라는 주문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아따아따]
단비꺼!!!!!!!!
[아이언리거]
로봇들이 스포츠에서 활약하는 만화였나요
본기억은 없지만 유명하니 올립니다
[우주소년 아톰]
일본 만화계의 전설로 추앙받는 데즈카 오사무선생의 만화입니다
티비로 본기억은 없고 아마 저보다 더 이전 세대분들에겐 기억에 남을 만화인것 같네요
[우리는 챔피언]
방영당시 전국에 미니카 열풍을 불게한 만화입니다
대회같은것도 자주 열렸었죠
지금이야 미니카 하늘을 날아오르고 다른 미니카를 부수는 등 비현실적인 오류투성이지만
어린이 만화볼때 그런생각을 하나요ㅋ
여기 나오는 미니카들 모은답시고 엄마한테 맨날 몇천원씩 달라고 투정부리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애들 용돈으로 모으기엔 가격히 꽤 비쌌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트랙도 있었습니다
[은하철도 999]
전설의 만화이지만 저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어른들은 아직 이 만화를 기억하고 있는듯 합니다
[쥐라기 월드컵]
슛돌이와 더불어 축구만화지만
역시 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짱구는 못말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인기있던 만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은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빨간망토 챠챠]
사랑! 용기! 희망을 외치면
꼬마 챠챠가 누나로 변신하죠
그리고 챠챠의 변신테마는 전북익산 브금이기도 하구요
[카드캡터 체리]
오유에서 독수리 오형제와 더불어 왜곡되어 재탄생하고 있는 체리입니다
체리(사쿠라)는 로리지온의 초대황녀로 로리제국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있고
체리의 인물관계는 그 어떠한 만화보다도 막장 관계를 자랑합니다
체리에게서 1화만에 계약을 따낸 케로는 이후 나오는 마법소녀 만화에서 파트너펫의
신화적 존재가 되죠
마마마의 큐베가 존경하는 선배가 케로입니다
[로봇수사대 K캅스]
로봇들이 인간처럼 착했던 케이캅스
마지막황에서 케이캅스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아마 맞을겁니다)
주인공과 다시 만나는 장면에선 눈물 좀 흘렸습니다
[명탐정 코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길 포기한 코난입니다
내 이름은 탐정 코난이죠
라는 명대사를 만들어냈어요
국내에서는 방영중
YMCA던가 학부모단체? 이런 단체의 압박으로 조기종영했습니다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귀여운 캐릭터들이 넘쳐났던 만화
이 만화는 기억이 나지만 제대로 본것같지는 않아요..
[탑블레이드]
팽이로 대결하는 만화 탑블레이드
여기에 나오는 팽이들도 다 있었습니다
우리는 챔피언으로 인한 미니카열풍이 사그러들고
탑브레이드로 인해 팽이 열풍이 찾아왔죠ㅋ
[톰과 제리]
얄미운 쥐새끼 제리와 불쌍한 고양이 톰의 만화입니다
처음엔 톰이 제리를 괴롭히다가 제리의 꾀에 의해 역관광당하는 걸 보고 통쾌해했으나
지금 보면 제리는 그저 쥐새끼
[포켓몬스터]
국내에서 방영하면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던 포켓몬스터입니다
포켓몬스터의 인기는 가히 절대적
포켓몬 빵(목적은 스티커지만), 인형 등 캐릭터상품만해도 엄청나게 들어왔었죠
지금이냐 뭐 포켓몬 인식장애, 시리즈 시작할때마다 뇌리셋이라고 까이지만요ㅋ
[태양의 기사 피코]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성이 로봇이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의피코와 관련없습니다
[달려라 하니]
나애리 나쁜계집애
라는 명대사를 만든 하니입니다
88년에 방영되어 88올림픽 효과를 제대로 받은 만화입니다
[녹색전차 해모수]
상당히 잘 만든 국산애니
전 본 기억이 없네요..
[신세기 에반게리온]
음지의 덕후들을 양지로 나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제는 오프닝 가사 그대로 신화가 되버린 에반게리온입니다
가장많은 덕후를 만든 원흉 애니메이션 1위에 랭크되기도 했지요ㅋ
극장판은 아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 오프닝은 여전히 명곡중의 명곡
소년이여 덕후가 되어라
[방가방가 햄토리]
이 만화때문에 햄스터 사달라고 매일같이 엄마를 졸랐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키우다가
동족상잔의 비극을 눈으로보고 기겁했지만요
암튼 햄토리들이 너무너무 귀엽게 나오는 만화였습니다
[날아라 호빵맨]
굉장히 유명한 만화입니다
아마 지금 중년층도 아실걸라 생각합니다
호빵맨이 얼굴교체하는 장면은 충격적이면서 신선했죠
[웨딩피치]
세일러문과 양대산맥으로 통하던 마법소녀물
전 개인적으로 세일러문보단 피치를 더 재밌게 봤었습니다
릴리!!!
여기 나오는 만화를 전부 아시고 티비로 본 기억이 있다면
늙은겁니다가 아니라 저와 비슷한 세대이겠네요
지금 20대 초중반이면 거의 다 기억할만한 만화들입니다
그땐 그랬지 라구요..
정리하다보니
지금보면 말도안되는 설정이 넘치네요
그렇지만 만화니까요
만화볼때 하나 지적지적하면서 보면 그게 뭐 어린이인가요...
※기억에 의지해서 적다보니 다소 잘못된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