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저는.. 일단 화알못입니다.
화장고자 입니다. ㅠㅠ
비비에 눈썹만 그리고 다녀요... 에헤헤헤......
애낳고 애키우느라, 아침마다 말 징하게 안듣는 아들래미 어린이집 보내고 출근하려면. 화장 그따위..ㅠㅠ
근데 나이 먹어 갈 수록 입술이 죽어가네요. 또르르...
그래서! 담주에 제주도 가는데 제 자신에게 선물 해줄려고요!!
이제껏 비싼 화장품같은건 사본적도 없음... 백화점 1층에 뭐가 있나요...? (또르르...)
동네 미샤나 얼굴샵에서 립글로스 몇번 사다 발랐지만. 그닥 와닿는게 없어서, 또 불편해서 몇번쓰다 던져버렸어요.
립스틱같은 제품은 매트해서인지 입술이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립글로스 같이 촉촉한 제품은... 바람불면 머리카락이 죄 달라붙더라고요.. 맨날 옴...하고 댕겼네요.
사설이 길었어요.
면세점에서 살만한 립 제품좀 추천 부탁드려요!
헤헤헤...
화알못이라 내 얼굴에 잘맞는 색상 따윈 잘 모르....겠...ㅠㅠ
(미땡에서 밝은 오렌지 샀더니 얼굴이 시체색이 되더라고요...ㅡㅡ;;)
지금 계획은 인터넷면세점에서 쿠폰등등 써서 살려고 생각중이에요.
뭔색이 받는지도 모르면서 인터넷구매하기엔 너무 무모할까요? ㅠㅠ
원하는 분위기는 차분하니 세련된(퍽퍽)..
얼굴은 하얀편이지만 칙칙합니다.. ㅎㅎ
미샤 링클비비 21호 써요. 근데 칙칙함...쳇.....
입술은 얇고 역시 칙칙함.....
댓글로 사진 올려볼께요...
가격은 넘사벽만 아님 되요.
추천 부탁드려용~ 찡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