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네요ㅋㅋㅋㅋ
최근 결혼후에 직장에서 먼데로 이사가서 결국 운동시간도 쪼개서 겨우 한시간 나오는 상태가 되고 그렇게 몇년동안 주의 하던 요요도 왔는데....
웃긴건 살빠져서도 자꾸다이어트 스트레스 받길래
비만하다고 내가 미운상태가 아냐.. 이렇게 멘탈관리를 너무 잘했나봐요.....
바지가 안들어가면 어 안들어가네?ㅋㅋ
자각은 하나 그저 룰루랄라 이런상태입니다ㅋㅋㄱㅋㅋㅋ
살뺄 의지가 1도 안생기다가 지금 맞는 바지가 3개밖에 안남아서
많이도 아니고 살짝 걱정되는데 인생의 큰문제처럼 안받아들여지고있습니다ㄷㄷ
이전처럼 `걱정해야된다... 걱정해야된다....!!` 하고 반대로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ㅋㅋㅋㅋㅋ
살찌는거에 대한 멘탈관리는 잘되고 운동하면 하는시간동안 스뜨레스 받는건 반만 고쳐진 내 마음은 그저 비만자 마인드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요요올때 저처럼 되어서 요요 오신적있나요?ㅋㅋㅋ
아 진짜 내가봐도 내 멘탈 코미디임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각설하고 위에 얘기한대로 스트레스 받아야지 한결과
일단 지금 저의 에베베한 상태로는 원인수정이 안될거 같아서 문의 드립니당.
-현재 저의 상태-
1.갑상선 전절제 4년차
2.2주전 갑상선 수치 검사결과 떨어져있어서 약용량 살짝올림
3.작년과 비교했을때 현재 10킬로증가
4.체중변화
A)아침수영다닐때:52
B)아침수영스뜨레스로 필라테스로바꾸고 8개월이상 :55~56
C)직장출퇴근버스 시간 들쑥날쑥으로 한달 쉼 : 57
D)한달 쉰 이후 퇴근버스 시간 정하져서 2개월 헬스장 걷기 6키로 : 62!
5.식습관(위 구간별차이)
A)아침X 점심은 일반 저녁 일반 간식 일주일 1회~2회 일주일평균 폭식 1회
B)아침먹음 점심 일반 저녁 소식
B후반(결혼후)~C,D) 아침X 점심 일반 저녁=야식(신랑퇴근시간이 10시반 식사는 11시 취침 12시반~ 1시반)
5.생활습관
현재 6시 기상, (신랑은 9시 기상... 10시까지 출근-직장이근처-저는 1시간반이상)
7시출근버스 타고 8시반정도까지 기절하다 회사도착
수면시간이 모자라 12시 점심시간에 김밥에 겨란2개나 편의점 도시락 후딱사먹고 30분~최대 1시간 취침
6시 퇴근 후 회사 건물 헬스장ㄱㄱ
7시반에 퇴근버스타야하기때문에 운동시간은 최대 60분
몸닦을시간은 있어도 머리감을시간은 없어서 운동은 땀안나는 걷기로 고정...
7시반 퇴근버스타고 집으로가면 보통 9시
9시도착후 씻고 집치우면 빠르면 9시 40분 늦으면 10시
멍때리거나 밥차리거나 하다보면 10시반 남편도착 후 11시 식사시작
주로 치킨 냉동식품 감자탕 해물탕 동태탕등 야식or안주 메뉴
일찍자면 부부끼리 말한마디 못하고 자기때문에 12시반 이후 취침 습관화 잠이 모자람
흠...쓰고보니 문제점이 많은데 어떻게 고쳐야될지 감이 안오네요ㅎㅎㅎ
야식이 젤 큰 문제 같은데... 잠도 모자라서 간식 늘은것도 원인이긴 할거에요 일주일에 1번 먹을까말까를 이틀에 1번 먹네마네 하고있으니..
참웃긴게 학창시절 쪄서 그런건지 마른 사람은 같이 먹고 운동안해도 살이 안찌는데 전 찌네욬ㅋㅋㅋㅋ
여튼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안받아서 왜 안받지?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의 상식선의 무게와... 젤큰 이유인 맞는바지 확보의 문제로 어디서부터 고쳐야될지 도움 요청 드립니다!!
(지식인이면 내공 100걸고싶네요ㅎㅎ)
도움 부탁드립니당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