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본 이야기 입니다. -_-
(웃대 공게에도 wowersdh 로 올려봤어요.)
===================================
프롤로그

서기2021년...

 세계화 되어버린 지구....
 '체제', '국가'란 존재는 기업에 의해 그 역활이 희미해 진지 오래고 이제 지구에는 기업 VS 반 기업, 반 세계화 단체, 윤리, 종교단체 의 양상으로 되어있는 상태. 

기업들은 이미 '국가' 속에 파고 들어 국가는 기업의 꼭두각시 수준에 불과한, 이제는 아무런 기능이 없는 존재일 뿐...
국가가 국민에게 해야 할 일은 기업들이 맡게 되고 국가는 단지 세금으로 세로운 연구, 치안담당이 전부.
여러 거대기업들은 국가 란 개념없이 자신들 끼리 거대한 네트워크 망을 만들고 있는 상태. 그리고 네트워크를 가진 초거대 기업들은 그들이 가진 엄청난 힘과 물자로 아프리카, 시베리아, 특히 심해와 달과 화성, 목성과 화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고리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 

 수소, 태양열, 이산화탄소와 금속을 용매헤서 만든 석유원료, 메탄 하이드레이트, 원자력(원자력 에너지의 경우 폐기물 때문에 규모는 크지만 예산이 적은 기업들이 사용.)이 세계를 움직이는 주 에너지이고 20 세기 당시 주력 천연자원이었던 석유로 돈은 벌던 기업, 국가는 반 세계화 단체로 들어가게 된 상황. 그리고 그들은 지구 곳곳에서 자신들의 최후의 저항을 시도하지만 기업의 보안업체, 정부의 경찰에 의해 저지되기를 되풀이 하고 있는 시점...

전 세계를 쥐었다 폈다 할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업들의 네트워크 망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기업중 하나인 세진그룹. 
그들은 DNA를 변조, 다른 생물과 합성할수 있는 기술을 얻기 위해 미국과 독일, 한국 이 3개국의 각국 국가소속 연구원 50여명 으로부터 몰래 기술을 사 들인다. 세진 그룹은 이 사실을 거대기업 네트워크 망에서 외부로 알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아타라 방송사와 ICN(International Community&Network)와 계약을 해서 언론에 유출되는것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세진그룹은 그 기술을 한국의 한 생명기술과 관련된 작은 업체에 주고 그 업체를 독일기업 GH사와 일본 가카나와사, 한성 금융기업과 함께 뒤에서 밀어주며 거대기업 네트워크 망 내에 있는 각국 기업의 대표들과 200여명의 중요 관련인물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르게 프로젝트 하나를 실행하게 된다.   

 프로젝트명 ABBS(Advanced Biotic Body System).

인간의 끊임없는 탐욕과 악마적 본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인류 역사상 가장 추악한 연구...

신의 창조를 거절한 응징이었나...
그들은 4년에 걸쳐 연구를 지속적으로 했지만 DNA 개체수의 한계와 다른동물과의 합성, 신경계 조직을 짜는데  있어서 많은 문제점과 실패를 거듭했다. 

어쨌든 단백질, 근육을 합성시키는데 성공을 했지만 면역 능력이 떨어지고 다른 생체기관과의 합성에 의한 부작용으로 근육조직, 단백질 층과 신경계 등이 으스러지졌다.

그리고 근육이 이완운동을 할수 없고 뼈와 연결된 신경계와 보호하는 지방 층으로 인해 산소 공급과 영양분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근육이 수축하게 되는 등 많은 문제점과 실패는 계속 되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5년11개월 뒤. DNA개체수를 확장, 유지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타 성분의 단백질과 신경계가 아무런 문제없이 생성, 유지를 시키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들은 거기서 문제점을 다시 파악해 보고 거기 커다란 기여를 한 DNA 개체 확장 기술에 인해 그들은 거의 포기했던 실험을 다시 재개 했다.

그 뒤 2032년...
인간의 탐욕을 위해 신의 창조물은 뒤바꿔 버린 악마의 실험은 결국 성공하고 만다...
ABBS...
차세대 생체...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고 자신들이 만든 사회를 터득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존재... 인간...
그들은 그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들의 몸을 뜯어고치는데 성공한다.
DNA를 변조, 바퀴벌래와 벼룩의 근육과 합성을 해 근육을 기존 사람보다 수십배 강하게 재조직하게 되고 뇌 역시 DNA를 바꾸고 세계통용 130여개 언어와 일정 수준의 물리, 화학, 수학, 기계학, 사회, 경제학, 의약학, 격투술 등을 군사생활,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세뇌시켜 놓는다. 근육의 비대화로 인해 그들의 몸은 원래의 180cm에 80kg의 몸무게에서 2m20이 넘었고 몸무게는 400kg 에 육박하게 비대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하지만 그들은 만족했다.
그렇게 인간의 탐욕이 응어리 져 재창조된 인간이 한반도의 한 구석에서 만들어 진것이다.
한국의 국방관련 서비스업을 담당하다 시피 하고 있는 대림 기업과 UI 철강산업. 그들은 ABBS 의 첫 고객이자 첫 출현이 되게 된다. 그리고 입대를 하는 병사를 상대로 이 ABBS를 실행한다.
그리고 최초로 ABBS를 이식받은 군인 225명은 2035년 인도와 중국의 국경에서 발생한 소수민족 분쟁사태를 막기 위해 UN 군과 함께 파병을 나갔다.
처음으로 인류에게 공개된 그들의 모습을 본 언론들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ABBS이식을 받은 군인들의 효과는 대단했다. 원래 예상했던 3개월간의 진압작전은 2주 만에 
끝내고 그들의 선두로 인해 다른 UN 군들의 피해는 매우 적었다. 그리고 ABBS이식을 받은 군인들 225명에는 아무런 사망자와 부상자가 없었다.
하지만 많은 종교단체와 인권단체, 일부 세력이 있는 언론과 한국보건복지부는 강력한 반대를 하며 비판했다.

이에 불구하고 한국 국방부는 그들의 성능에 대만족을 하고 한국 이외에도 거대기업망의 세진그룹의 동맹기업들과 한국의 동맹국들은 그들에게 거금을 들여 ABBS를 이식받을수 있는 허가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하지만 아직은 일렀다. 
ABBS를 받기 위해서라면 일정한 DNA 구조를 가져야 하는데 아직 그 대상이 한국인과 소수의 일본인이 전부였다. 그래서 투자에 비해 효과는 썩 좋지 않았지만 한국 국방부에는 UN과 세계에 자신들의 입지를 내놓을수 있는 더도 없는 절호의 기회였다.

다른 국가, 민족에게도 ABBS를 이식하기 위해 세진그룹은 다시 연구에 투자하게 하지만 일본의 가카나와사와 한국의 한성 금융기업은 더이상 세진그룹에게 ABBS에 관한 투자를 거절한다. 어쩔수 없이 세진그룹은 다른 민족에게도 ABBS를 제공하는 계획은 무기한 보류하게 된다.

이에 중국의 한 다국적 생명공학 기업, 대만에 있는 IT 관련기업 둘이서 ABBS의 확장계획이 보류된 이 시점을 기회로 ABBS를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하나 실행한다.

화성탐사, 군사용, 치안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능이 있고 민첩성이 있는 반 생체 반 기계화 된 로봇을 만드는 것. ABBS 와는 달리 무인로봇과 같은 개념의 프로젝트 인것이다. ABBS보다 값 싸고 용이한 점을 타겟으로 그들은 육식형 갑각류를 이용해서 실험을 시작했다.

그들의 프로젝트는 대만의 남쪽, 중국의 남쪽 해안에 있는 섬에서 시작한다. 
그들은 그들의 연구소에 독립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프랑스의 한 원자력 에너지 계열의 다국적 업체에서부터 원자력 발전소를 사들인다. 

하지만 대만 해협에 있는 반 세계화 조직에 있는 한 단체의 테러로 인해 원자로와 핵 폐기물 저장창고가 폭파되고 다량의 방사능이 누출됨과 동시에 전력차단으로 대만의 남쪽에 있는 연구소 안에 있던 제어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1200개의 변이체 샘플이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반 세계화 단체들은 중국 해안의 섬에 있던 DNA 변이로 인해 무성생식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체10 개체와 그 모체에 의해 생성된 변이체 2000여개가 냉동되어있던 대형 선박을 중국해안의 한 항구도시에 입항해서 작동 시킨다. 

=====================

사진은 ABBS 이식수술을 받으면서 함께받은 안구 이식수술입니다.(물론 100% 자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