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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가 처음 생기고 나서 그들은 기독교 국가를 침략하며 이슬람교의 세력을 넓혀갑니다.
630년 경에는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670~800년 경에는 아프라키 북부
700년 경에는 스페인까지 침략을 당해버립니다.
십자군 전쟁의 핵심이 되었던 예루살렘도
처음에는 이슬람교에게 빼앗기고 나서도 예루살렘 성지순례 자체는
돈을 내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1010년 경에 엘 하킴이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 무덤과 성전을 파괴하는 일이 생기고,
(이때 기독교인의 분노는 엄청났습니다, 후에 십자군 전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거기다 이슬람교 순니파인 셀주크 투르크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나서는
돈을 내면 겨우 가능했던 기독교인의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아예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비이슬람교도의 박해가 더욱 심해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셀주크 투르크가 동로마 제국을 침략해서 안티오크 베데스다 등을 빼앗기고
동로마 제국이 멸망 직전에 몰리자 동로마 제국 황제가 체면 다 던지고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게 되는 것입니다.
(밑에 글에 십자군 전쟁 당시에 성지순례가 가능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으로 그전 이슬람 시아파인 파티마 왕조에서는 돈을 내고 성지순례가 가능했지만
이슬람 순니파인 셀주크 투르크가 예루살렘 정복하고 나서는 성지순례가 원천적으로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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