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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현재 선출직에 의해 통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기관이 되어버린 상태였지만, 과거에는 국정원을 통해 인사로 통제했었던 걸로 압니다. 검사입장으로서는 출세를 해야 소위 끝발이 있을테니까요. 그러니 권력의 요구에 대해 소위 자신을 개라고 표현했었던 거겠죠.
그런데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는 검찰에 대해서 국정원을 통한 통제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윤석열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평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특히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을 때 윤석열은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에 협조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재청되어 임명이 된 것이라고 하는데, 결국은 면종복배였던 셈입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실책은 결국 같은 곳으로 귀결됩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악의에 대한 고찰이 부족하다는데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의로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거죠.
물론 그것이 세상의 지향점이고 결국은 세상을 치유하는 힘이겠지만
언제나 동일한 한계에 부딪힙니다.
이명박은 세상을 악의로 바라보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촛불집회의 배후를 찾아헤메었고 이후의 정치일정은 자신과의 새도우 복싱이 되었으며, 결국은 노무현에 대한 의미없는 정치보복으로 귀결되었음.
현재 사이비종교집단과 언론 전직 검찰들이 정치세력화되어 선거에 뛰어든 상황은 하나의 지옥도와 같습니다.
그들의 이해가 일치하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상상이 되시는지요?
그 집단과 이를 지지하는 소소한 욕망들에 대한 상상에 이를 수 있어야 우리 사회를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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