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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말을 쓴다고, 하나의 국가 정체성을 가져야 할까? 그런 규칙은 없다
내가 민족주의자에게 교육을 받을 때는, 이를 꽤 강력한 원인으로 설명했었다
2 보시다시피,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같은 말을 써도, 전혀 다른 국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3 남북은 어떨까? 북은 모르지만, 남은...
ㄱ 기본적인 인도주의적 '애정'도 북에는 용납되지 않는 사회다
ㄴ 그들이 굶어죽어도 꼬신 일이지 도와야 할 일이 아니다
ㄷ 그들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면, 우월감을 느끼지... "유엔"이나 다른 선진국처럼 "말만이라도" 빈곤에서 벗어나게 도와야 한다는 의식이 전무하다
ㄹ 그들의 돈을 강제로 빼앗으면, 잘된 일이라고 축하는 하고
ㅁ 수백만이 굶주리고, 병들어 죽으라는 "제재"를 유엔에서 선도해서 완수했다고 "대국민 보고"를 하는 나라다
ㅂ 기타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예를 들 수 있지만... 전라도 차별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
남은 도저히 북과 같이 할 수 없는 국가 정체성을 완성했다
인도주의, 인류애적인 접근은 주사파가 된다^^;; 주사파의 주장과 인도주의 시민단체의 주장을 비교해 보라. 유사하다
즉, 북은 인류애의 대상도 아니라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의지가 있다면, 한 국가로 살 수 있다.
없다. 문재인 정권에서 봤듯이, 새로운 식민지로서의 북을 보는 일은 있어도, 한 국가로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는 믿음은 전무하다
5 북이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고, 통일을 지향한다고 해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그러하듯이...
우리도 "전혀 다른" 국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6 즉, 통일은 전쟁이고, 긴장의 고조를 말한다
7 한민족 두 국가가 여전히 해답이다. 사실 "한 민족"도 가능한 목표가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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