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게에 올렸더니 필름이라서 그런가
휘황찬란 쨍~한 금손 아재님들 사진에 묻혀서 빛을 못보네유 ㅠㅠ
그래서 좀 조용한 여행게에 슬며시 영국 여행 때 사진 올려봐유 ㄷㄷㄷㄷ
필름으로 찍을 땐 리뷰도 안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
한 장 한 장이 다 돈이라서 ㄷㄷㄷㄷ 마구잡이로 못 찍는다는 거에유
그래서 찍기 전에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매력적인 놈이쥬...
모두 한 필름 매거진 (한 통 - 35~37장) 에서 나온 사진들이에유
필름 카메라, 사진의 장점은 필름에 따라 색감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점인데유
이건 무슨 필름이다!! 이게 아니고
밑에 사진들 보면서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색감이다~ 라고 느껴지면 된겁니다
어디서 봤는지 잘 생각해 보세유~
221B, 어딘지 감오시쥬? 셜록 박물관에서 입구를 지키고 있는 훈남 근위대
어디 공원인데.. 기억이 잘 안나네유
여기까진 중복이고
하드 뒤져서 나온 B급 사진들 올라가유~~
망원 같은 거 없는 아재는 웁니다..
분명 근위대이긴 한데..... ㅠㅠㅠㅠㅠㅠㅠ
버킹엄 궁전 앞에 순찰도는 경찰 ㅊㅈ 들
신기해서 찍었슈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
이거시.. 무슨 유명한 성당 이었는데 이름을 까묵었네유
영국의 큰 눈
같이 탈ㅊㅈ가 없어서 못탔네유 ㅠㅠ
저거 벤치에유
여행 가면 주로 유명한 건축물 등 랜드마크를 구경하고 찍는 것 보다
길거리, 골목의 특이하거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위주로 찍어유
필름이다 보니 찍고나서 한~~참 후에나 리뷰하게 되는데
리뷰 때의 감동은
랜드마크 < 자연 < +사람
이네유
아참, 정답 공개할게유
바로 코닥에서 만든 영화 필름 이에유
영화필름을 빈 매거진에 감아서 쓰는거랍니다
그러고 다시보니 뭔가 영화 느낌 나지 않나유...? 저만 그런가.... (죄송)
긴 글, 못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