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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에 중대본 회의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 차분한 대응 강조
"위중증 치명률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성공적으로 고비 넘길 수 있어"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긴장도는 높이되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차분한 대응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우리 방역과 의료역량의 우수성이 십분 발휘된다면 오미크론 변이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이후에 약 6개월만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07103605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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