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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19089
    작성자 : 김아르
    추천 : 11
    조회수 : 646
    IP : 182.225.***.17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5/02/23 17:35:27
    http://todayhumor.com/?animal_119089 모바일
    임보, 입양보냈던 동물들 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한참 지났는데 이제사 첫글이네요. 글을 뭔가 올리고는 싶은데 왠지 별볼일 없는 글을 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얼마전 강제파양 이야기를 보던차에 저에게도 지나간 아이들 사진이 꽤 쌓여있는데 이걸 혼자보기 아까워(...)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은 쌓여있긴 한데.. 현 주인의 허락받은 아이들은 둘 뿐이라.. 그 아이들 위주로 한번.. 

    b0006274_47e358dde61b1.jpg

    b0006274_480872006d284.jpg

    매우 예전 구형폰으로 찍은거라 원본이 남아 있지 않아 블로그서 긁어왔더니 사진에 효과준게 그대로네요 ㅎㅎ..; 

    동생이 데려왔던 아이인 두부입니다. 뚱하고 억울한 표정이 디폴트인 아이이죠...

    원주인이 지은 이름은 다른 이름이었고 처음엔 사정상 며칠만 맡아주기로 되었으나 그 후 원주인의 막장테크에 거의 구조하다시피 된 아이예요.

    오자마자 급성빈혈로 넘어가서 병원에 입원 수혈을 몇번씩이나 해가면서 겨우 살린 아이입니다. 추후, 이 아이의 급성빈혈의 원인이 원주인의 막장테크 때문인 것을 알고 백만원 이상 든 병원비를 청구하지 않는 대신 소유권을 양도받았습니다.

    급성빈혈 당시 물만 꿀꺽하고 먹어도 몸이 안받아줘서 넘어갈 상태여서 24시간 옆에 앉아 설탕물을 한망울씩 핥아 먹게 해가면서 살린 아이입니다.. 
    처음 집에 올 당시는 매우 똥꼬 발랄하게 집에 계신 10세의 요크셔테리어 마님과 잠시 임보중이었던 추정연령 2세 고양이 마님에게 어퍼컷을 날려서 두 마님이 식겁하게 만들정도로 패기가 넘쳤던지라..(...) 다행히 조금 신경써주니 약 2주후? 매우 건강하게 다시 똥꼬발랄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b0006274_482203c83318d.jpg

    b0006274_482203d48322d.jpg

    b0006274_482204206e7bc.jpg

    하지만 너무 똥꼬발랄한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당시 백내장이 와서 앞이 보이지 않는데다 관절도 많이 좋지 않으신 요키마님을 너무 괴롭히는 바람에... 마침 주변에 키우던 개가 하늘로 간 후, 개를 입양하려고 알아보던중이던 지인에게 보내졌습니다. 

    b0006274_4ff647aaf3985.jpg

    그 후, 입양간 집에서 너무 사랑받으며 잘 지내던 녀석인데.. 데려가신 지인이 결혼 후, 아이를 출산하게 되시고.. 아이에게 신경을 쏟느라 조금 소홀해지자 이 녀석이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탈모가 심해지는 사건이 생겨.. 요양차 다시 약 2년간 임보를 하기로 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생긴건 안그런게 무지 예민해요..ㅠㅠ....

    b0006274_5052b72ce42f5.jpg

    b0006274_5052b72c55589.jpg

    b0006274_50877a7b15da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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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다행히 원래 있던 집인데다.. 이 녀석이 괴롭히던 마님은 이 녀석 오기 1년 전쯤 노환으로 하늘로 가신터라.. 오롯이 이 아이에게 신경써서 작년 초, 다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그 집에도 아이가 좀 자란데다 아이가 워낙 이쁨 주는 통에 스트레스가 좀 덜해졌는지 예전만큼 피부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ㅠㅠ/ 

    b0006274_50b2f48221adb.jpg

    이 녀석은 보자.. 2012년 11월 즈음 들어온 아이입니다. 이 아이 사진은 그때 마침 푸딩카메라 앱을 사용하던 터라 죄다 포샵효과가....

    이 아이는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분의 동생분께서 동사무소에 근무 중이신데.. 그 쪽으로 유기묘 신고가 와서 가보니 고양이 두마리가 박스에 사료와 함께 들어가 있어서 데리고 왔다.. 라고 하더군요.. 추측으론 원주인이 유기를 하고 본인이 바로 신고전화를 한 듯하다고 하던데.. 자세한 사정은 알 길이....OTL 어쨌건 동사무소에 들어오는 고양이는 보통 보호소 -> 안락사 루트인지라 이 예쁜 아이는 살려야한다는 일념하에 직원들이 합심(?)해서 데려온 아이입니다.

    같이 있던 형제는 바로 임보처가 구해졌고.. 이 아이는 이리저리 사진을 돌려본 결과 고양이를 키울까 알아보던 지인(당시 20세 혼자남)이 데려가겠다 해서 발빠르게 입양이 된 아이입니다. 

    b0006274_50b61e6fb589b.jpg

    으어.. 사진 한계.. 나머진 답글로 올립니당.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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