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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 교육부총리직 사퇴하고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설마 사실이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이라면 유장관님의 황당한 정무적판단력과 정치적 과욕에 심각한 문제 제기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2년을 지속하고 있는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사태에 모두가 지쳐있고
딱히 정부의 잘못도 아니고 방역도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대처하고 있다는 것도 이성적으로는
알고 있으나 감정적으로 대체 언제까지 하는 심리적 패닉과 감정선의 폭발 직전에 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저 황당한 윤석열후보가 이재명후보와 박빙 내지 근소한 차의 우위를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기근과 역병은 나랏님이 책임진다 했습니다. 뭘 잘못해서가 아니고 백성의 고통과 분노를 분출할
대상은 나랏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사 이래 찾기 힘든 이 엄청난 패닉의 상황이 2년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 최고 지도부 자리에 있던
자들이 이제 그 임기가 끝난다고 또다시 벼슬을 탐하며 기웃거린다고요?
그걸 국민들이 용인하리라 보십니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50여 년을 오로지 민주당 외에 생각해 본 적 없는 나와같은 골수 지지자들도 최소한
문재인 정부의 고위 관료들은 더이상 눈에 띄는 정치행보를 해서는 안되고 대통령님과 함께 순장하기를
학수고대하는데 고개를 처들고 지사직에 도전하신다구요? 지금 제정신이십니까?
유은혜장관님이 사퇴와 지사직 도전을 발표하는 순간 아마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곤두박질 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민들이 울고 싶은데 뺨을 후려 갈기는 그런 망동은 하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최소한 홍남기, 유은혜, 박범계, 김현미는 자중자애하시고 경거망동을 삼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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