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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18888
    작성자 : ㅇㅇΩ
    추천 : 2
    조회수 : 1125
    IP : 121.130.***.13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02/10 20:15:12
    http://todayhumor.com/?gomin_118888 모바일
    백수 남자친구...
    http://todayhumor.co.kr/board/member_view.php?table=bestofbest&no=45261&page=1&keyfield=&keyword=&mn=0&tn=162&nk=ㅇㅇΩ

    이 글 썼던 사람입니다.
    짧게 말하면 4년간 백수인 남자친구. 일자리 제대로 해본적도 없었죠.

    여기 글을 올리고 나서 많은 분들에게 응원도 받았고 또 싫은 소리도 받았습니다.
    모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심각한 지경이라고까진 생각 못했는데 정말 아닌거 같아서 헤어지자는 심정으로 남자친구에게 위 글을 보여줬습니다. 남자친구도 많이 놀란 모양이었고.. 

    일자리를 알아본다고 하더니 한달정도 지나니 일 할데가 없다며 다음주부터 노가다를 나가겠다고 합니다. 이미 연락도 했고 그쪽에서 연락이 왔다네요.

    저는 기왕이면 남자친구의 나이도 있고 또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좀 더 알아보라고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로 '나같은 사람을 구해줄 곳이 어딨느냐'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컴퓨터도 못하고 할 줄 아는건 운전뿐인데, 제가 거기에 적합한 일자리를 구해서 보여줘도 '나를 뽑지 않을것이 분명하다, 다른 더 잘하는 사람들을 채용할게 뻔한데 뭐하러 사서 고생을 하냐'라는 태도입니다. 

    친한 친구에게 상담해 보니 친구는 '일단 노가다라도 나가게 해서 천천히 다른 일 구하게 만들어라'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남자친구의 나이도 있고 해서 저는 걱정입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제 짧은 글과 여러분의 짧은 댓글로 마음을 고쳐먹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이 곳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런 변화에서 깜짝 놀랐고 또 이 사람은 바뀔 수 있다는 희망도 얻었습니다.

    염치없지만 다시 한번 더 조언을 구하네요. 요약하자면

    1. 남자친구가 백수여서 고민글을 이 곳에 썼더니 게시판이 난리가 났습니다.
    2. 남자친구가 그 글을 보고 자극을 받아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나 회사에 입사지원할 자신감도 없는 상태여서 노가다밖에 할 수 없다고 단정짓고 그쪽으로 자꾸 일을 구합니다.
    3. 저의 친한 친구는 일단 노가다라도 시키고 일 하는 마음가짐부터 갖게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남자친구가 내년이면 서른이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회사에 취업하기를 원합니다. 남자친구는 못한다고 하고 있고요. 
    4. 그래서 이곳에 다시 한번 도움을 청합니다. 제 친한친구 말처럼 노가다라도 일단 시작하라고 해야 하는지? 솔직히 제가 노가다를 반대하며 회사에 취업하기를 자꾸 권유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2/10 20:18:04  222.117.***.145  노페인노게이
    [2] 2011/02/14 01:59:36  203.250.***.66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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