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쟁이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그 똥쟁이 아빠입니다. ㅎㅎ
간만에 우리 똥쟁이의 재미있는 표정들을 모아봤습니다~
이제 곧 200일을 맞이하는데 예전 사진을 천천히 돌아보면
그 짧다면 짧은 순간 얼굴이 참 많이 바뀌었구나.. 싶더라구요~
역시 한장 한장 사진으로 남겨두길 잘한 것 같아요.
아마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다면 그런 변화하는 얼굴들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치발기는 언제나 좋은 친구지요~ 맛있게 냠냠~
카메라를 바라보는 저 진지한 눈동자..
아빠가 "뿌~~~" 하면 빵빵 터지면서 자지러지게 웃다가 아가도 따라서 "뿌~~~~" 하더라구요.ㅎㅎ
꽃받침...@.@
길게 자라버린 배냇머리인데요.. 놔뒀다간 계속 자라기만 할 것 같아서 최근 밀어줬습니다.ㅎㅎ
엄마와 러브러브~
"뭐라는거냐~~~거참~"
절대 양말이 커서 벗겨지는게 아닌거 아시죠?^^
삼다수.. 그거슨 사랑입니다 ♡.♡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무렵인데..
이유식 보다도 턱받이와 숟가락을 가지고 놀겠다며 울고불고..ㅋㅋ
"오~~~~~~~~"
악상이 떠오르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화를 냅니다..
혀가 짧아서 모유를 잘 못먹을 수 있다는 말에 태어나서 3주나 되었으려나
설소대수술을 해줬었는데.. 날름거리는 혀를 볼때면 잘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잇몸 만개 웃음..ㅎㅎ
어느덧 길게 자란 아랫니 두개가 참 귀엽더라구요.
이제 200일이 되지만 시간이란게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어서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는 시간들이 문득 아쉽게도 느껴지네요.
시간을 잡아둘 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진을 자주 찍으면서 기억을 남기는 일도 참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