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때마다 나스!!나아아아아스!!!하고 우는 여징어입니다
제가 좀 인상이 순해서? 인지는 몰라도 백화점갈땐 항상 쭈구리신세긴해여
그래서 일부러 화장품 매장 갈때는 화장 빡!하고 좀 자신있는 척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가는데
이상하게 나스 노원 롯백 매장은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더라구요.
담담함과 불친절을 구분못하는 게 아닌데, 정말로 한결같이 어느 직원이든 불친절...
얼마전엔 블러셔 두개랑 립스틱 하나를 사왔는데 립스틱 색 두개를 놓고 그 중에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점원언니한테 "저..ㅎㅎ 언니가 보셨을땐 어떤게 더 어울리는거 같으세요?" 그랬더니 한숨을 팍 쉬면서
"블러셔에 맞추실거면 이색깔이요"
이러고 마는거에여-.-;; 짜증난 말투로...
그 때 매장에 사람이 저포함해서 두명이라 사람이 붐비지도 않았고, 저는 블러셔 두개 5분정도 테스트하고있었거든요.
딱히 제가 귀찮게 군건 아닌거같은데... 돈은 돈대로 쓰고 괜히 기분만 상하고 왔어요.
그래서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직원이 친절한 매장을 가려고 해요.
혹시 나스 매장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