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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에투. /AFPBBNews=뉴스1 |
사무엘 에투(33,카메룬)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퀸즈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와 영입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이 사무엘 에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희망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면서 "에투의 에이전트인 클라우디오 비고렐리가 영입에 관한 것을 논의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갔다"고 보도했다.
에투는 지난 시즌 무리뉴가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하자마자 2011년부터 뛴 안지(러시아 1부)를 떠나 첼시로 팀을 옮겼다. 이어 올 여름을 끝으로 첼시와의 1년 계약이 만료됐다. 에투는 현재 차기 행선지를 다양하게 물색 중이다.
그런 와중에 QPR이 손을 내밀었다. 보도에 따르면 에투는 런던에 계속해서 머물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와 QPR은 같은 지역인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게다가 QPR은 공격수인 로익 레미가 리버풀로 떠날 예정이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입단 협상에 있어 최대 장애물은 역시 에투의 막대한 주급이다. 앞서 레드냅 감독은 "선수들의 이름값과 연봉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라면서 에투 영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결국 에투가 런던 생활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QPR의 주급 체계에 동의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QPR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차곡차곡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QPR은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2시즌 동안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뛰었던 리오 퍼디난드를 영입했다. 또 카디프시티에서 수비수 출신인 스티븐 코커(23)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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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미러가 QPR의 에투 영입설을 보도했다. /사진=미러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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