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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은 정치의 극단적 표현이라고 한다
2 이는 국가간의 관계도 정치라는 말이다
3 문재인 대통령은 대화와 설득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4 됐나? 뭐 하나 뜻대로 된 게 없다
5 국제 정치는 냉혹하다. 국제정치는 힘의 논리다라고 말한다
6 이런 사실이 왜 국내 정치에는 적용되지 않을까?
7 반평생을 살면서, 대화와 설득을 주저리는 정치인은 있었어도, 단 한 번이라도! 작은 일이라도! 대화와 설득을 통해, 타협을 통해 이룬 놈은 없었다
8 각자 지지자의 이해를 반영한다고 했을 때, 상대가 옳아도 물러설 수 없다.
9 옳은 일이, 내 손해라면 받아들일 것인가?
10 정치는 힘이다
11 대화와 설득이 정치의 방법이라면, 그 대상은 국민이다
12 타협이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국민이다
13 정치세력 간에 타협은 없다. 설득도 없다
왜 비현실적인 판타지를, 혹은 이상을 현실인냥 주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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