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리 보는 2018시즌, 복동이 외국인 선수는 누구?<br><br>오효주 아나운서 : KIA 외국인 트리오 모두 그대로<br><br>강산 기자 : 11월말 트리오 모두 인상된 몸값으로 재계약 완료. 이제 김주찬 선수 계약만 성사시키면 되는 KIA.<br><br>헥터는 방어율을 지금 수준 유지한다면 강력한 선발 한축을 맡아줄 것.<br><br>박지훈 변호사 : 검증된 선수들이라 재계약은 당연한 선택인 듯.<br><br>대니얼김 : 헥터 선수가 후반기에는 페이스가 떨어졌고 에이스다운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20승 중 12승은 하위권 상대로 얻었음.<br><br>롯데, 두산, SK 상대로는 평범한 성적이었기에 200만 달러 몸값은 깊게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br><br>오효주 아나운서 : 두산은 트리오 전원 교체<br><br>강산 기자 : 니퍼트 선수는 후반기 구위 저하 현상이 크게 나타나 재계약 실패, 보우덴 선수 역시 구위가 떨어졌었고 에반스는 더 강력한<br>타자를 찾기 위해 교체 단행. <br><br>새로운 외인 타자인 파레디스는 NPB에서 홈런 아니면 삼진 모 아니면 도 형태의 모습을 보여줬음. 구속, 변화구 제구력이 일본 선수들에<br>비해 떨어지는 한국투수 공략에는 수월하리라 판단하고 영입.<br><br>박지훈 변호사 : 에반스보다 장타력, 선구안이 뛰어나지 않은 선수를 영입해서 키운다고 하는게 이해 불가. <br><br>대니얼김 : 오재일 선수가 있어서 에반스 포기 가능. 파레디스는 다양한 수비 포지션 소화 가능한 것이 강점. <br><br>에반스도 NPB에서 실패한 적이 있기에 파레디스가 NPB에서 실패한 것도 두산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br><br>강산 기자 : 1루와 3루, 좌익수와 우익수를 책임졌음. 공격적인 변화구 던지는 일본투수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음. <br><br>KBO 투수들은 NPB 투수들에 비해 직구구속이 떨어지고 변화구 각이 크지 않아 쉽게 공략가능하다고 판단한 듯. <br><br>오효주 : 새로 들어온 트리오에 대한 두산 팬들 기대가 클텐데?<br><br>박지훈 변호사 : 롯데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나온 것을 재빠르게 잡은 두산. 이미 검증되었기에 걱정 없을 것.<br><br>후랭코프 선수가 어느 정도 할지가 물음표.<br><br>대니얼김 : MLB에서 개인적 성향 강하고 다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후랭코프 선수. 내야수가 실책하면 대놓고 화 낸적이 있음. <br><br>팀워크에 물음표가 붙는 선수.<br><br>오효주 : 그런 성향 선수는 한국관객들이 좋게 보지 않을텐데?<br><br>강산 기자 : KIA 시절 로페즈, LG 시절 루카스가 그런 성향을 보인 사례. 김태형 감독이 어떻게 후랭코프 선수를 컨트롤할지 궁금.<br><br>극단적으로 퍼올리는 스윙을 가지고 있어서 3할은 치지 못해도 홈런을 많이 쳐낼 듯. <br><br>오효주 : 한화도 트리오 모두 교체. 20대 젊은 투수 샘슨과 휠러 영입.<br><br>강산 기자 : 한용덕 감독이 샘슨의 투구 영상 보고 1선발 후보로 점찍었음. 빠른 공과 제구 불안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br><br>관건은 적응력. 휠러는 제구력이 뛰어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 위주인데 구종을 얼마나 추가해서 선발로 정착가능한지가 관건.<br><br>대니얼김 : 한화는 외국인 영입하는거보면 이랬다 저랬다 하는 듯. 샘슨 영상을 보고 1선발로 점찍었다는게 이해 불가임.<br><br>샘슨은 마이너리그 시절 최고 커브, 체인지업을 가진 유망주로 선정되었으나 긴 이닝 소화 가능할지 의문.<br><br>휠러는 빠르지 않을 구속으로 KBO에서 살아남을지 궁금.<br><br>강산 기자 : 휠러 선수는 1루쪽 보고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빠르게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br><br>오효주 : 로사리오 선수의 빈자리에 호잉 선수 영입. <br><br>강산 기자 : 호잉은 MLB 74경기 1홈런 12타점의 초라한 성적 기록. 좌타자 외야수에 초점을 맞추고 데려온 선수.<br><br>바깥쪽공을 커트 잘하고 잘 대처하는 것이 강점. 외야 전포지션 커버가능. <br><br>박지훈 변호사 : 무게감을 따져보면 로사리오가 한수위라고 생각. 그런 상황에서 수비 위주 선수를 영입한 듯. <br><br>돈 많이 써서 안되니까 이번에는 싼 값에 영입하자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영입을 한 듯.<br><br>대니얼김 : 최고 시나리오는 호잉 선수가 장타력을 가진 아두치 선수가 되는 것. 떨어지는 포크볼과 체인지업을 잘 치는 선수.<br><br>오효주 : 올해 한화 외인 영입 결과 예상한다면?<br><br>대니얼김 : 호잉 성공 , 샘슨과 휠러는 물음표.<br><br>박지훈 변호사 : 돈을 적게 썼는데 한명만 성공해도 괜찮다고 생각.<br><br>강산 기자 : 샘슨은 카스티요, 휠러는 앨버스와 비슷한 유형. 8승에서 10승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br><br>오효주 : 롯데는 린드블럼을 두산으로 떠내 보낸 후 듀브론트 영입.<br><br>강산 기자 : MLB 두 시즌 연속 11승을 기록하면서 검증을 받음. 메디컬 테스트 통과로 부상 염려를 덜어냄. 150km가까운 직구를 가졌고,<br>변화구 구사능력에 따라 성패 결정 예상.<br><br>박지훈 변호사 : 어느 정도 적응하느냐도 중요할 것. 플랜 B로 영입한 선수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아보임.<br><br>대니얼 김 : 다치지만 않으면 잘할 듯. 신기하게도 린드블럼과 듀브론트 에이전트는 동일 인물임. 린드블럼과 결별과정에서 신뢰를 잃음.<br><br>린드블럼은 롯데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데 협상태도를 보고 두산 이적. <br><br>오효주 : 한화 출신 로저스가 넥센으로 이적하면서 2년만에 KBO 복귀.<br><br>강산 기자 : 왕조 구축의 시작을 2018년으로 선택한 넥센. 한화 시절 로저스 통역으로 일했던 인물이 넥센 국제전략팀으로 이직하면서<br>로저스를 꾸준히 관찰했음.<br><br>박지훈 변호사 : 넥센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잘 데려온 구단 중 하나인 듯.<br><br>대니얼김 : 한화 시절 로저스와 2018년 로저스는 다를 것. 한화 시절에는 MLB 승격 가능성이 있던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절실함이 있는 상황.<br><br>박지훈 변호사 ; 이장석 대표 사건 빼고는 현재까지 순조로운 넥센의 스토브리그.<br><br>강산 기자 : 내년 박병호, 초이스, 김하성 트리오의 활약 기대<br><br>오효주 : SK는 삼고초려 끝에 앙헬 산체스 영입.<br><br>강산 기자 : 미국에서 주로 불펜으로 뛰었기에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이 가능할지는 의문.<br><br>대니얼김 : 마이너리그 시절에 멘탈이 약하고 새가슴이라는 평가를 받았음. <br><br>박지훈 변호사 : 공만 빠르고 제구가 떨어지는 투수는 매력적이지 않음. 멘탈이 강해야하는데 적응 쉽지 않아보임.<br><br>대니얼김 : 시즌초반에 한바퀴만 돌리고 빼주고 하면서 자신감 있는 상황에서 교체해주는 모습도 필요해보임.<br><br>오효주 : LG와 NC는 외국인 영입 소식이 늦고 있음.<br><br>강산 기자 : LG는 소사만 재계약 성공. 허프를 야쿠루트에 빼앗긴 것이 치명타. 스캠까지 늦어지면 외인 문제로 혼선 겪을 수도.<br><br>박지훈 변호사 ; 투수 허프급, 타자는 강타자로 구하고 있다고 들었음.<br><br>강산 기자 : 아도니스 가르시아 영입 기사가 베네수엘라에서 나왔으나 LG에서는 부인하고 있음.<br><br>대니얼김 : 바이아웃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듯. 허프 선수는 몸값문제로 결별. 허프는 잔부상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는데<br>LG가 어려운 상황에서 잘 참았다고 생각. <br><br>박지훈 변호사 : 더 늦어지면 해커나 니퍼트 중 한명 데려오면 될 듯.<br><br>대니얼김 : 김현수와 니퍼트가 LG 트윈스로 둘 다 가는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br><br>오효주 : 로건 배랫은 어떤 선수인지?<br><br>강산 기자 : 직구가 맞아나간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유형이지만 NC 스카우터가 아무 이유없이 뽑지는 않았을 것.<br><br>대니얼김 : MLB 시절 땅볼 유도율 44%라는 것에 매력 느낀 듯. 슬라이더가 좋고, MLB에서 선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인성도 좋음.<br><br>박지훈 변호사 : 스크럭스 재계약 소식이 왜 이렇게 늦는지?<br><br>대니얼김 : 제 휴대폰에 내년에 한국에서 보자고 문자가 왔음.<br><br>오효주 : 전력의 절반이라고 이야기될 만큼 중요한 외국인 선수들. 삼성과 kt는 이 선수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br><br>강산 기자 : 삼성 2년간 외국인 선수 12승 28패. 올해는 A급 선수를 뽑아야한다는 부담감이 클 듯.<br><br>kt 로치 선수는 리그 적응하고 강력한 수비라인 구축하면 좋아질 듯.<br><br>박지훈 변호사 : 삼성 남은 한명 외국인 투수가 10승 10패만 해줘도 고마울 듯. <br><br>니퍼트가 삼성 상대로 좋았는데 니퍼트가 오면 안심될 듯.<br><br>대니얼김 : 외국인 선수 이름값 중요시하는 삼성. KBO를 보험으로 생각하고 오는 선수들은 아무리 공이 좋아도 성공하기 어려움.<br><br>정말 외국인 선수에게 필요한게 뭔지 잘 파악하고 영입했으면.<br><br>오효주 : 삼성이 먼저 영입한 아델만은 어떤 선수인지?<br><br>강산 기자 : 릴리스 포인트를 최대한 앞으로 끌고 나와 던질 수 있는것이 강점. 윤성환 선수 이상을 해줘야. <br><br>대니얼김 : 다음 투수 아델만보다 더 뛰어난 선수로 영입하곘다고 인터뷰하는데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불가. <br><br>아델만 선수 입장에서는 깎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 나쁠수도. <br><br>아델만 선수는 어느 정도 성공가능성 있어보임. 전반기에 KBO 타자들이 타이밍 잡기 어려울 수도.<br><br>오효주 : kt 나머지 한자리는 누구일지 궁금.<br><br>강산 기자 : 모넬이 처참한 성적 기록하고 떠난 후 중간에 들어온 로하스 주니어가 20홈런 90타점은 풀타임 소화시 가능함을 보여줌.<br><br>피어밴드는 이미 제구력 좋다는게 검증.<br><br>나머지 한명을 얼마나 강력한 투수로 데려오느냐에 따라 탈꼴지가 결정될 것.<br><br>박지훈 변호사 : 한화 외인 트리오가 약해보임. kt 나머지 투수를 강력한 선수로 데려오면 탈꼴지 가능할 것.<br><br>대니얼김 : 로하스 선수는 공수가 다 좋고 프로 의식이 강하고 코칭스태프와 소통을 잘하고 있기에 좋은 성적 예상.<br><br>오효주 : 외국인 영입 새로운 트렌드가 보이는데<br><br>강산 기자 : 저비용 고효율 선수 영입 추세로 변화 중. <br><br>박지훈 변호사 : 이름값보다 적응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것을 구단들이 느끼고 있는 듯. 앞으로 이런 경향으로 가게될 것.<br><br>대니얼 김 : 니퍼트의 사례를 보고 더 이상 KBO에 '정'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느꼈음. <br><br>오효주 : 선호하는 외인 타자 유형도 달라지는 듯.<br><br>강산 기자 : 지난 시즌 버나디나 선수 효과로 인해 홈런 타자 선호에서 공수주 타자 선호 경향으로 바뀌는 듯.<br><br>대니얼김 : 버나디나, 번즈 선수 같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되어가는 듯. 완송형 외국인 타자를 찾게 될 듯.<br><br>박지훈 변호사 : 한가지만 잘하는 타자 찾는 경우는 드물게 될 것.<br><br>오효주 : 새 시즌 선보일 외인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마지막으로 가장 영입 잘한 구단을 선택한다면?<br><br>강산 기자 : 넥센이라고 생각. 외국인 순수 변화에 따른 전력 상승이 예상. <br><br>박지훈 변호사 : 사심담아서 삼성하고 싶음.<br><br>대니얼김 : KIA라고 생각. 20승 투수 팻딘 버나디나라는 검증된 트리오 재계약 성공.<br><br>오효주 : 기록만으로 계약금만으로 예측불가능한것이 스포츠. 다음 시즌 화끈한 외국인 선수들 활약 기대.<br><br>저희는 새해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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