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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7일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이력 논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의혹 이른바 조국 사태와 닮았다는 지적에 대해 "온전히 국민들이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 직속의 새시대위원회는 동영상을 통해 김씨의 사과 이후 윤 후보와 나눴던 인터뷰를 공개했다. 윤 후보는 이 인터뷰에서 "제가 (조국 사태와) 다르니 어쩌니 얘기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 온전히 국민들이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결혼 전에 일이라 나와는 상관없다 그런 얘기도 지금 현재 부부지 않냐"며 "그러면 그전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도 국민들로부터 한꺼번에 평가받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나. 그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27120908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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