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A라는 주식 100주를 평균단가 10,000원에 총 100만원어치 매수를 해서 가지고 있다가
해당 주식이 내리고 내려서 반토막이 나서 5,000원이 되었다고 치면
단순히 주식 평가액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거잖아요? (-50%)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1. 물타기시도 (5,000원에 나머지 현금 구해서 100주 추가구매해서 평균단가 낮춤)
2. 본전회복할때까지 보유( 5,000원기준 100% 상승해서 다시 10,000원이 될때까지...)
위 두가지 경우로 울며 겨자먹기로 보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계좌에는 -50만원으로 나와도 아직 매도하지 않았기에 내 손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어서인건지
그 종목이 100% 상승해서 매수시점의 총액을 회복하거나
전량 매도후 50만원이 된 총액으로 다른 종목 선택해서 100% 올라서 100만원이 되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단지 매도하지 않았기에 -50만원은 현실이 아니다
매도하는 순간 -50만원은 현실이 된다 그러기에 난 팔수없다 뭐 이런 심리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