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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YmVsuqwqWk&t=2039s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미주평통자문회연설중 일부분.txt
모든 것을 전쟁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힘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대화로써 해야 되는 것인데요,
이 대화의 전제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상대방을,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해야 됩니다. 나아가서 존중해야 됩니다.
상대방의 의견이 옳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해야 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해야 됩니다.
이것을 이른바 철학적으로 상대주의라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용이라는 말이 한마디로, 한마디로 관용이라는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지요.
관용, 이것이 대화의 전제지요. 대화를 통해서 남북문제를 풀어가고 전쟁,
주먹질, 주먹을 꺼내기전에 말로 먼저 좀 하고 이것이 대화를 통한 안보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이 정말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으로
그토록 증오하는 국짐을 한번 인정하고 존중해보는,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이 어떨까요?
그 행동이 틀렸다해도 그 행동으로써 민주당이 더욱 확실하다는 발판이 될수도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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