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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대통령 선거는 역대 가장 재미없는 대통령 선거가 될 것 같습니다.
선거의 주역인 두 후보에 대하여 역대 가장 부정적인 요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요인 같습니다.
선거의 켐페인도 국민에게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 하기보다는 서로의 네거티브 경쟁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과거에 대한 사과나 하고 선거를 자신의 장점을 살려 이기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지혜만 빌려 이기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악한 여우와 사악한 곰의 싸움 같습니다.
국민으로써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써 참 슬픕니다.
그래도 국가의 지도자는 국민적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나와야 하는데 적어도 상대방이 조건 미달이라는 판정들은 안타깝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국제환경과 국내의 여러 조건들, 그리고 항상 이념적으로 적대적 관계에 있는 북한과의 관계는 항상 우리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국가에 지하자원도 없어 국민들이 화합과 단결로 어려운 여건을 헤쳐나가며 살아가기도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하는 민족임에도 권력 유지를 위하여 독재자들이 쳐놓은 이념의 덧에 국민들은 항상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고, 옛날부터 있는 자들의 부정부패로 없는 자들을 등쳐 먹는 구조는 방법은 달라도 변화해 오고 빈부의 격차는 더 벌어져 이제는 아예 벽이 가로막혀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거는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입니다.
한쪽은 진영의 정의를 위하여, 한쪽은 패권의 승리를 위하여, 서로 이기면 국민보다 자기쪽의 승리를 자축하겠지요. 그리고 서로 전리품을 나눠 갔기위해 싸우고 다시 배신하고 이제는 어떻게 편을 가를지 궁굼해 집니다.
과거에는 민족주의대 친일파로 나뉘더니 다음에는 잘 살아 보자 대 부정부패 척결, 그 다음은 잘 살아보자 대 민주화를 위하여, 그리고 정의사회 구현 과 민주사회 쟁취, 실용주의 대 민주주의 쟁취, 그리고 이번에는 효율적 실용주의 대 정권 교체의 대결인가요. 그리고 그것을 실천할 사람들은 믿을 만한가요.
이번 선거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써 한표의 행사 판단 기준이 ‘누가 국가에 덜 해로울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
부디 후보자 되시는 분들은 이 어려운 국가 현실을 감안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을 희망이 되는 그리고 믿음과 신뢰가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지도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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