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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자본주의를 믿는다
2 나는 시장을 신뢰한다
3 정치인, 언론이이 "반드시" 해야 하는 사상고백이다
4 사회주의와 자본주이를 이념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세력으로 이해하면
ㄱ 미국 중심의 일극지배체제를 인정하는 것이다
ㄴ 서구 중심의 지배를 인정하는 거다, 혹은, 굴복하는 거다
5 사회주의 자체가 자본주의를 대체하겠다고 하겠지만, 이를 세력으로 보면, 미국과 유럽 등 서구를 극복하겠단 선언이 된다
6 따라서, 미국/서구의 지배에 도전이 되는 세력은 학살을 당했고...
7 인정되는 사회주의자는, 체제에 위협이 안되는 인물과 세력뿐이다^^;;
8 따라서, 개혁을 하려는 사람은 "미국이나 서구에 도전할 생각이 없다"라는 고백을 반드시 해야 한다
9 뭐~ 그런다고 다 믿어주지도 않지만, 노력은 해봐야 한다
10 이재명도 이런 고백을 했다. 그것이 진심이든, 현체제에 대한 인정이든, 자신이 하려고 하는 개혁의 한계를 인지한 것이든...
11 유럽의 사민주의조차도, 더이상 사회주의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사회주의 폐기 선언을 해야 했으니...ㅋㅋ 잘못이랄 것도 없다
12 현실적, 혹은 현실 정치인이라면 절대 다수가 이런 사상고백을 할 거다
13 현실적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의 세계체제가 흔들릴 조짐은 없다
14 자본주의 체제가 자신에게 도전하는 사회주의자들을 수천만 명 단위로 죽인 걸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인정이다
15 문제는, 내가 답답한 것은... 시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거다.
시장의 실패가, 인류의 존망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16 결국 목표는 미국 중심으로 한 서구의 지배 질서를 해치지 않는 한도 안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17 시장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게 '기후 위기'뿐인가? 전혀 아니다
18 사실, 현실을 보면, 자본주의도 너무 의미가 확장되어서 정의하기 힘들고, 사회주의도 마찬가지다
19 선언적 의미 이상이 되기 힘들다. 즉,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현실적으로 구분하기 힘들다
20 즉, 서구의 지배를 인정하는 고백은 아무런 현실적 의미가 없다
21 그럼에도, 자본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말은 서럽다. 김대중 선생도 그랬다
빨갱이가 아니라고 수도 없이 말해야 했다...
22 자본주의에 위협이 될 한치의 의지도 없어도, 자본이 보기에 위험하면... 목숨을 내놔야 하는 게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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