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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0% 문재인 지지율이 이재명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2 그들이 바라는 바가 있다는 거다
3 그것이 뭔지는 모른다
4 하지만, 짐작할 수 있다. 친노친문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세력의 후보를 내고 싶다는 거다
ㄱ 추미애를 오히려 더 띄웠다
ㄴ 유시민의 등장만 오매불망 기다린다
ㄷ 여기서 호남의 '지역 후보'에 대한 열망도 있다
5 또한, 문재인에게서 부족한, 혹은 실망한 것을 채워줄 후보인지 지켜보는 것일 터이다
6 다른 말로 하면, 각자의 욕망이다
7 그럼, 지금 이재명의 지지율이 꼭 문재인의 지지율과 겹치는 것일까? 답은 모른다이다
8 문재인과 경선에서 이재명은 2등이었다. 문재인보다 이재명을 더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친노친문의 적통에 대한 바람, 호남 지역 후보에 대한 바람이 거셌음에도 이재명이 승리했다
9 고로, 이재명의 지지 세력과 문재인 지지세력이 겹치지 않음은 분명하다. 문제는 그 크기다
5%일까? 10%일까? 분명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경선 시... 이재명이 더 진보적이라서 지지한 사람들이다
10 진보의 욕망이 있다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정말 소수겠지만, 통진당 세력은 이번 대선에서 바람이 있을까? 욕망이 있을까? 아님, 정치라면 학을 떼서 아무런 관심이 없을까?
11 욕망이! 바람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12 하지만, 그런 욕망이 이재명으로 모아지지 않는 것은, 이재명이 극복할 과제다
13 친노친문의 정치적 적통을... 즉, 차기를 보장해야 한다면 보장해야 한다. 홀로, 지지율을 높이지 못하면 그러해 한다
14 그것이 전라도의 지역 후보에 대한 바람이라면, 그를 채워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문재인에겐 김대중의 3남이 있었다
15 그것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라면 갈라설 필요가 없다. 문재인은 과거가 될 사람이다
16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실망이라면, 그것이 곧 민주당에 대한 실망일 것이다. 그리고, 여기선 대립해야 한다
당을 틀어쥐던지... 싸워야 한다. 싸우려면, 칼이 필요하다
17 그리고, 칼은 표다. 이재명의 뜻에 따라 투표할 표다...
18 그것이 추미애라고 할지라도, 차라리, 국힘에 표를 던질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의 칼이다
19 그리고, 이재명에게 모이지 않는 욕망이 "무당층"의 그것이라면... 대응책은 또 달라야 한다
20 즉, 이재명은 할 일이 많다. 문젠, 과제가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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