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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에서 빠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과거라면, 쭉 빠졌을 거다. 그리고 노무현의 죽음으로 배웠다
ㄱ 이는 "문재인에게 불만인 것도 있지만, 국힘을 생각하면 그보단 낫다"는 사람들일 것이다
ㄴ 그리고 이는 거의 고스란히 이재명에게 투표할 거다
2 그럼 이재명의 지지율은 왜 문재인만큼 나오지 않을까? 민주당은 더 안나온다^^;;
과거라면, 민주당 지지율이 대통령의 지지율이었을 거다. 그럼, 문재인의 운명도 노무현의 길을 갈 거다
오히려, 이는 이재명은 더 지켜보자는 사람들로 해석해야 할 거다.
"문재인 정권에서 불만인 것이나 실망인 것이 이재명으로 채워질지 보자"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이재명이 아뭇것도 못보여줘도... 윤석열보다는 낫다며 이재명을 찍을 확률이 높다
3 그럼 여론조사 기관들이 보수 40, 진보 30이란 게 응답율일 뿐임을 보여준다
진보 40, 보수 40일 거다. 20을 놓고 싸우는 거다.
윤석열이 더 얻을 수 있는 표는 "보수의 집결" 혹은 "노인의 몰표"다... 그가 50대 이하에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건, 밧줄이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 정도로 어려울 거다
반면에, 이재명은 노인층에선 표를 더 얻기 힘들 거다. 이 건 지지자들이 부모를 설득해야 할 일이다
이재명의 운명은 50대 이하에 달렸다
4 대선이 큰 선거일수록, 여론조사가 잘 잡아내지 못할 경우가 있다
ㄱ 샤이 지지자도 그렇지만
ㄴ 기존에 투표를 하지 않던 사람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ㄷ 또 민주당과 국힘 지지자들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샤이 지지자와는 다르다
한명숙이었나? 크게 진다고 했었는데, 박빙이었다
5 20%를 놓고 투표일까지 싸울 거다.
ㄱ 상대편이 크게 실수를 하면, 일찍 결정될수도 있다...
ㄴ 윤석열의 경우 본인의 실수일 거고, 이재명의 경우 가짜뉴스일 거다
ㄷ 기존 미디어보다, 가짜뉴스를 퍼나르는 쇼셜 미디어가 더 큰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고 있다
ㄹ 상대의 실수가 아니면, 큰 거 한 방이 필요하다. 그리고, 큰 거 한 방을 헛치면, 본인의 실수가 된다
ㅁ 안철수/심상성/김동연 등은 5% 미만의 후보가 될 거다....
ㅂ 제3후보들이 끝까지 간다면, 15%도 안되는 사람들을 놓고 싸우는 거다
ㅅ 그리고, 이 15%가 20~35세의 젊은이들일 거다
6 여성이란 주제가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게 한국의 불행이다
여성이란 문제가 작은 게 아니라, 더 큰 문제가 널렸기 때문이다
남녀를 떠나서 삶의 조건을 결정할 일들이 많다는 거다
따라서, 페미니즘이란 주제가 떠오를수록 이재명이 질 확률이 높아질 거다
페미니즘은 남녀로 사람을 가르는 이념이기 때문이다
7 어느 나라나... 페미니즘은 부차적 요소다. 독일의 메르켈조차도 그랬다
그녀도 페미니즘이란 이슈를 피하기 위해 온갖 애를 써야 했다
다른 주제로 싸움을 결정짓고, 페미니즘은 한 마디 언급해주는 것으로 끝내야... 진보에 유리하다
미국의 힐러리조차도 그러했다
8 나는 이재명 후보가 "지역별 최저임금"을 들고나오는 것도 좋다고 본다
부부 중 누가 일하던, 한 명만 일하면 두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월급을 줘야 한다고 치고 나가는 것도 좋다고 본다
서울의 경우, 그럼, 최소 1만 5천원의 최저임금은 되어야 할 거다
서울과 비슷한 경제규모의 뉴욕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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