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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평론가들의 진다
1 보수가 40%, 진보가 30%라고 진단한다
2 그리고, 이기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쓰고, 전력을 다해야 이긴다고 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
ㄱ 공포의 주입이다
ㄴ 뭐라고 하든, 어떻게 평가하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번의 승리가 있었다
ㄷ 세 번의 승리는, 승리의 길이 있음을 말해준다.
ㄹ 직선제 후 저들은 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4번의 승리를 가져갔고
ㅁ 민주진영은 3 번의 승리를 가져왔다
ㅂ 승률은 5:5다
ㅅ 더구나 노태우 때는 민주진영이 반드시 이긴다고 했다. 저들이 1/3이 안됐다
ㅇ 1/3이던 저들이 다수가 된 것은 김영삼의 3당 합당이다
ㅈ 3당 합당의 효과는 거의 사라졌다
승리의 열쇠는 시대정신이었다. 그것이 옳고 그르던, 다수 민중이 가지던 욕망이다. 혹은 결핍이다
ㄱ 이명박은 부자를 만들어줄 것 같았다. 민주당보다는 저들이 경제를 잘한다는 믿음이었다
ㄴ 박근혜는 과거복귀였다. 박정희의 복원이었다. 저들은 대한민국의 성공은 박정희 덕이라고 했다
ㄷ 노무현은 지역감정의 해소였다
ㄹ 문재인은 촛불정신이라고 한다
그럼 각 대선후보로 대변되는 욕망은, 결핍은 무엇인가?
ㄱ 윤석열이 경제인가? ㅋㅋ 공정인가? 공평인가? 정의인가? 능력인가?
보복이 아닌가? 복수의 감정은 강하지만, 쉽게 꺼지기도 한다. 그리고 시대의 욕망이 되기 어렵다.
적어도 이명박의 '부자가 되고싶다'는 욕망이나, 박근혜의 '황금시대로의 회귀'만큼 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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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로 대변되는 욕망은 이명박과 박근혜의 그것보다 약하다. 이명박근혜로 대변되는 욕망은 대선을 치뤄볼 필요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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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럼 이재명으로 대변되는 욕망은 무엇인가?
일부 평론가에 따르면, 공포다. 저들이 집권하면, 문재인도! 이재명도 감옥에 간다는 두려움이다
하지만, 브라질의 룰라에게서 보듯이... 진보는 감옥에 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론, 한국의 보수는 특이하게 일가친족과 지인을 다 잡아죽이려고 한다
문제는 공포는 보수의 감정이다. 민주당의 지지층이 진보라고 하면, 승리의 동력으론 부족하다
국민이 이재명을 통해 보는 "희망"은 무엇인가? "소망"은 무엇인가?
a 일단 문재인처럼 '착한 아이 컴플렉스'는 없을 거란 점이다
다시 말해, 대드는 공무원은 확실히 처벌하고, 그 전에 확~ 휘어잡을 거란 확신이다
b 이낙연의 실패에서 보듯이, 박근혜와 이명박을 용서하지 않을 거란 믿음이다
이는 다음 정권, 5년 안에 변할 수도 있다. 원한도 십 년이 가긴 힘들다... 사면될 확률이 높다
c 마지막으로, 진보적 정책 혹은 실용적 정책이다.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이야기 된다. 이는 a의 욕망이기도 하다
국민 다수가 바라거나, 옳다고 보지만... 절대로 안되어 온 일들을... 할 거란 바람이다
d 여러 가지 욕망을 말할 수 있지만, 역대 대통령에게서 보듯이 "하나의 욕망으로 나타난다"
그럼, 이재명으로 대변되는 욕망은 무엇인가? 아직은 모르겠다... 그가 대통령이 될 운명이라면, 국민들 마음 속엔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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