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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특정 인물의 경우, 아무런 출처도 없이 자신의 생각을 그냥 그대로 붙이거나 혹은 근거도 없는 자기만의 낭설을 작성하며 이게 바로 시사 내용이다 라는 식으로 적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근거 없는 정보는 그냥 자신의 생각일 뿐 그것이 사실이 아닙니다.
근거 없는 자신만의 망상으로 작성한 글은 어떻게든 공감 받기 힘들죠.
아마 제가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글도 비공이라던가 공감 받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쓴글에 대하여 비공감을 누르거나 반박 댓글을 달면, 그사람은 적폐새력이고 쁘락치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는데요.
정말 한심합니다.
각자 다른 생각이 있고, 그것에 대하여 토론하거나 경쟁하고 의견을 발표함에 따라 발전할 수 있는게 이 사회이고 그게 바로 정치적 신념입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쁘락치로 몰거나 적폐로 취급하는게 무슨 민주주의 인가요??
그거야 말로 그릇된 민주주의이고 그야말로 광신입니다.
정책에 대해서 좋다고 하는 것에 대한 평가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책이 추진중인지의 여부, 즉. 적어도 기사(요새 기레기들 때문에 안나오는 것도 있지만)나, 당 / 정 / 청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 등을 가지고와서 근거를 남기시고 이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더욱 설득력이 있지요.
그런데 아무런 근거 자료도 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건 그야말로 웅변대회나 다름없고, 그게 시게의 취지와 맞다고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없는 정보는 이미 그 정보 자체로도 신뢰성이 없어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공감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의견에 공감하지 못한다고 이를 적폐로 몰거나 분탕세력 취급하는게 지극히 상식적인지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정책에 대해서 호의를 이끌어내려면 적어도 그러한 정책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와야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냥 내말만 한다고 해서 토론이나 토의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오판하는건 참 어리석은것 같습니다.
제 의견도 지극히 아무런 출처도 없이 싸지른 글이니 공감을 못받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적어도 지나치게 광신하거나 맹목적인 지지를 하지 말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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