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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그맨을 짜른 건, 국회의원이었다
2 국회에 불려나가 '유행어'로 씹혔고, 정치적이라고 씹혔다
3 그 때는, 표현의 자유란 이유로 마음대로 짜르지도 못했다
4 공기업은 표현의 자유를 더욱 지켜줘야 함으로, 개그맨을 짜르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5 이때 등장한 것이 페미고, 이는 개그맨을 짜를 자유를 보장했다
표현의 자유가 무너진 것은 페미니즘이 시작이 아니었다. 국회였다
그리고, 그 국회는 독재세력의 후예 국힘이었다
국힘에 명분을 준 것이 페미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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