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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정책본부 관련 법, 규모, 절차 등 검토 시작
예산안 심사 핵심은 초과 세수분 반영한 증액 이슈
[이데일리 이유림 이성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기정사실화 하고 나섰다. 내년 예산안 심사 방향 역시 초과 세수분을 반영한 증액 이슈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동의뿐 아니라 여야 합의 사안”이라면서도 “(선거대책위원회)정책본부에서 (지급을 위한) 법, 규모, 절차 등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이 후보가 말한 것처럼 국내총생산(GDP) 대비 충분하지 않은 지원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당내에서 먼저 검토하고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야당과도 협의해야 하는 조금 고차원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0212113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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