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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결국 당심은 민심 이기지 못해"
"당원의 願과 恨을 풀어 드릴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호남에서 압승하고, 서울·경기가 백중우세로 돌아서고, 충청과 강원도 백중세로 돌아오니 이제 승세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홍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이것이 민심의 바람"이라며 "결국 당심은 민심을 이기지 못한다는 선거 공학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KBS 여론조사에서 홍준표만이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 많이 앞서고 양자대결, 4자 대결에서 유일하게 홍준표만이 승리한다는 여론조사는 국민과 당원들에게 쐐기를 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홍 의원은 "경선 승리 후 모든 후보자님 모시고 원팀이 되어 꼭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며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원(願)과 한(恨)을 풀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30100328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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