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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토위 국감 끝나고 나니 국짐이 생각지 못했던 변수가 '두가지'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는 이재명 후보가 진짜로 국감에 응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국토위원장이 국짐 소속 이헌승 의원입니다
정기국회가 시작하면서 여야 원내대표는 일정을 잡고 해당 상임위원회도 일정을 잡습니다
그리고 20일에는 서울시와 경기도 국감을 동시에 열기로 합니다
이에 서울시 국감에는 누구를 배치하고, 경기도 국감을 누구를 배치해야 할 것인지 국감 일정이 시작하기 전에 확정을 합니다
이때 이헌승 의원이 서울시 국감으로 배치됩니다
아마도 경기도 국감에 설마 이재명 후보가 출석할까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두번째는 '조응천'이라는 변수입니다
설사 이재명 후보가 출석한다고 했을 때 이헌승이 위원장이니 이헌승 위원장이 경기도 국감에 사보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기도 국감 사회권을 국짐이 가져간다고 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속수무책으로 경기도 국감 사회권을 국짐에게 넘겨줘야 합니다
그러나 국짐은 이헌승 위원장을 서울시에 그대로 배치하게 합니다
이는 아마도 조응천에 대한 나름 기대가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조응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쓴소리를 해왔기 때문에 이날 국감 진행도 자신들(국짐)에게 유리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국짐으로서는 당혹스러웠죠.
국짐으로서는 이 두가지 패착이 있었지 않았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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