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여자사람임. 구 남친 ..학생이란 명분으로" 난 당연히 돈이 없단 "이유로..(학교다니면서
어떻게 일을 하냐? 니가 책임질래? )주의였음.. 야간다니면서 학교 학교 그놈의 학교타령 엄청 했음
그친구놈들까지 먹여살림 (난 사랑이 밥 먹여주는 그런 미련하고 멍청한 여자였음)어쨌든 핸드폰은 뭘또.. 많이 쓰는지.. 미납되 끊긴다 하면 내주고 차비도 없으면서 차끊기기전에 집에 돌아갈것이지 맨날 할증 붙여 택시타고 다님. (당연히 그것도 내돈) 뭐하자 뭐하자 불러내면 당연히 내돈 썼음. 돈없다 하면 야 너 그 비상금있잖아 그거 써 그거써 부추기고.. 돈 진짜 없다 하면 .. (지 친구의 여자친구는 타워팰리스에 살고 차도 사줬는데 넌 뭐냐며..) 그래도 왠만한 필요한건 다 사줬음 . 무슨 스물 셋 넷 여자가.. 전자기기에 비싼코트에 학교친구는 운동화 모은다며 어쩌고 하면서.. 난 신발이 없어 학교 못다닌다고.. ㅋㅋㅋ아 뭐병? 어찌되었든.. 신상 운동화에 ... 유흥비에 .. 나.. 저거 갖고 싶은데.. 하면서 존나 사달라 그러고.. 안그럼 삐지고. 그거하나에 얼마 하냐며.. 여병추였음.. 아나 진짜. 그래 사랑해서 미련한짓 했다 침.구남친분... 눈이나 실실 속여가며.. 소개팅이며 미팅이며 다 쳐 하고 다님.. 그러고 나서는 대학생은 원래 다 그래 개드립 작렬.. ㅋㅋㅋㅋㅋ 아.. 누가 보면 대학교는 지 혼자 다니는줄 알겠음.. 수도권도 아니고 2호선 안에 있는ㅋㅋㅋ 집안 사정도 어려움. 거짓말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만날 죽을 소리 하다 . 자기는 꼭 어학연수를 다녀와야 겠다며. 뭔 아메리칸 드림같은 어이둥실 떠다니는 허무 맹랑한 꿈만 꾸며 미친소리 작렬... 유학 유 경험자로.. 유학 생활의 힘든점도 설명도 해주고 유학 박람회도 돌아다니며 설명 해줘도 궂이 가겠다며 나만나 생애 처음으로 한달 일해서.. (일할때도 세상 다 산거 처럼 돈많은 여자친구 있으면 어쩌고 개드립은 쭈욱 이어졌고 돈버는거 힘든거 알아서 인지. 악착같이 끝까지 돈 한푼 안쓰고 그 돈 싸들고 감) 가기전부터 왠만한 필요한 물건은 또 다 내꺼 가져갔음 미찬놈이 허세는..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그깟거 못해주냐며 보잉 썬글라스 얻어가고 내가 쓰던 핸드폰 반강제적으로 가져가고.. (핸드폰도 니가 쓰던거 주냐며 말도 존나 많았음) 전자 사전에 .. 왠만한 전자사전 꽤 값나가는데.. 야 이거 뭐 얼마나 하냐며 암튼 이것저것 다 가져갔음.. 나중엔 돌려주겠다더니.. 지금 한국 돌아온지 이주도 넘었는데 깜깜 무소식.
어학연수 가서도 가관.. 담뱃값이 비싸다며 고작 담배 몇보루 못보내주냐며 또 맨날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해서 징징.
점점.. 내가 힘들어질 시기라.. 짜증도 나고 그만좀 하라고 하면 오히려 여자는 무섭다느니 또 개 애드립 ! ㅋㅋㅋㅋ
뭐 이젠 집세를 못내서 여권이며 짐 다 뺐겼다며 돈좀빌려 달라 해서 빌려줌 그후론 조용 .. 돈 떨어질때 되니까 여기 좆같고 일해야 하고 자기가 왜 알바를 해야 하냐며 또 맨날 징징대며 수신자 부담 ..덕분에 백만원 핸드폰 요금 나옴 끊고 끊고 했는데.. 백 나온거 보고 나도 황당. 걔가 있던 나라 유독 비쌌음 기본이 천육백원대가 넘었음. .. ㅇㅇ..ㅋㅋㅋ 그런데.. 구남친..( 난 바빠서 컴퓨터를 잘 안함..) 아주 오랜만에 네이트온 켰다가 잘 사는지 궁금해 클릭 해보니 클럽에서 재미나게 찍은 사진 투성이 ㅋㅋㅋ 다른 소셜네트워크엔... 여자친구와 다정스런 사진찍고 아에 따로 폴더 만드심.. ㅋㅋㅋㅋ그런데도 뭐 다른여자친구는 개드립.. 아.. 뭐 이것뿐 아니고 참 다사다난 했음.. 어찌 어찌 시간이 흘러 한국에 돌아 올때 되니 또 스멀스멀 연락하고 지랄. 미안 너 밖에 없다 저찌고 어찌고. 다 갚겠다 하더니.. 막상 깊으실때 되니 또 아까우신가 봄. 니가 나한테 해준게 뭐있냐며.. 오히려 큰 소리치고 야 니가 준거 다 줄테니 쳐가져가라고 함 꼭 가져가라며...자 이제 한국에도 오셨으니.. 갚을꺼 갚으시고.. 돌려주실꺼 돌려주셨음 한다 했더니.. 우리 엄마한테 받으라며 다짜고짜 구남친 엄마 번호 줌. ㅋㅋㅋㅋ 아.. 개그맨 데뷔하면 딱 일 새끼.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참 뻔뻔함. 짜증작렬. 돈달라하니까 ..아들한테 뭐 챙겨줄땐 아주 그냥 잘 해주더니.. 뭐임. 아 어쨌든 돈도 참. 어렵게 어렵게 사정사정하듯 받고 내 물건은 종적을 감춤. 나 전자사전 살돈 없음. 당자 필요함. 전화 안받음 몇일째 ... ㅋㅋㅋㅋㅋ 나 추잡스럽
다 하겠지만 생각 같아서는.. 여태껏 가져간 돈 받아간 돈 빌려간 물건 내가 사준물건 다 태워버리는 한이 있어도 돌려 받고 싶음. 내가 잘 못 된거임? 내가 미친거임? 그 구남친 말대로..? 어차피 좋게 끝난 것도 아닌데 개진상 부리고 더럽게 끝내면 안됨..?
하.. 구냥 답답해서 한번씨부려 본거임 아 이것보다도 더 많은데.. 귀찮아서 내 손가락만 아픔.. 뭐라는거지? 나??
ㅡㅡ.. 암튼 즐거운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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