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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분이 이동형기자의 유튜브를 추천해서 봤습니다.
김부선씨가 과거 필로폰이나 대마초 전력이 있고 이에 대한 해명도 사실관계가 엉망이더군요.
즉, 김부선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도 김부선씨는 주구장창 이재명후보만 때리겠다는 심산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선씨의 언행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서 대중에게 가쉽성 기사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언론은 김부선씨의 주장에 사실관계나 신빙성을 검증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클릭수에 도움이 되면 그대로 기사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의 대응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나와 연예(불륜)를 했다고 주장한다.
- 심지어 내 성기에 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 내가 공인이라서 그간 참았지만 이건 한두번도 아니고 아주 지속적이다.
- 증거를 제시하라고 해도 증거도 없댄다.
이런 상황인데도,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지 않습니다.
김혜경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 우리 남편이 나몰래 바람을 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웬 미친여자가 우리 남편이랑 바람을 폈다고 한다.
- 우리 남편 성기에 점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게 대중들 가십거리에 오르는것 자체가 민망하고 화가 난다.
- 남편 대신해서 내가 상대하기조차 싫을 정도로 김부선이라는 여자가 정신이 이상해보인다.
- 우리 남편이 왜 이 여자를 고소하지 않을까 궁금하다.
왜 김혜경님 역시 참는 걸까요?
김부선씨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냐면 김부선이라는 사람의 신뢰성보다는 언론의 노출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설마 사귀지도 않은 사람이 연예를 했다고 주장하겠어?"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그동안은 지자체장으로서 또는 공인으로서 참아왔다고 해도 이제는 아닙니다.
김부선씨는 이재명 후보의 유세때마다 따라다니겠다며 사실상 이재명 후보를 희화화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김부선씨를 고소해서 김부선씨의 주장을 믿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실이 아님을 알릴 의무도 있다고 봅니다.
혹여나, 이재명 후보가 김부선씨를 그대로 둔다면, 그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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