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끝나고 질렀으니깐 거의 한달동안 만들었네요.
회사에서 쉬는 시간에 짬짬히 만들다보니 엄청 오래걸립니다. (집에서는 애기때문에 만들수가 없.....ㅠㅠ)
박스아트 멋집니다!!!
알토기도 좋지만, 컬러링이 오즈마기가 중후해서 멋지네요!!!
콕핏을 만들어줍니다.
밋밋한 회색으로만 되어있어서 붓으로 대충 칠해줬습니다.
원래 가조립후에 부분도색을 하려고 했는데, 콕핏은 분해가 어려울것같아서 미리 칠해버렸습니다.
어설프게 칠했지만 그래도 훨 낫네요.
기수부분을 완성했습니다.
역시 멋집니다~ 크~~~
팔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만들땐 저게 팔인지 몰랐습니다;;;;;
게이트자국 제거는 저게 한계입니다.
게이트자국 잘 처리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헤드랑 가슴을 만들었습니다.
변형 기믹을 보자니 정말 공간활용 기가 막힙니다.
예전 변신로봇들은 기껏해야 숙이거나 접는게 고작이었는데....
원래는 다리를 만들 차례지만 비행기 모양을 빨리 보고 싶어서 날개부터 만들어 붙였습니다.
점점 전투기다워집니다.
손도 다소곳하고....ㅋㅋㅋ
이제 다리 만들어줬습니다.
연장기믹이 많이 들어가있네요.
가워크모드때문에 더 복잡해진것같습니다.
완성된 다리가 한짝뿐이지만 바로 붙여봤습니다.
이제 실루엣이 제대로 전투기같습니다.
늘씬한 옆라인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가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파이터모드 멋집니다!!! (전 가워크랑 배트로이드는 안하고, 파이터로만 전시할 생각입니다.)
길쭉한 기수가 매력포인트!!!
등짝...등짝을 보자!!!!
젤로 맘에 드는 포즈!!!
왠지 전투기가 갖고 싶어서 지른 녀석인데 정말 만족스럽네요~
저번엔 아카데미꺼 F-4를 하나 질렀지만 다색사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역시 건프라급에는 못미치는 색분할인데다가
내구성도 시망이고, 데칼도 마구 들뜨는 바람에 실망이 컸습니다.
다음엔 알토기를 친구로 하나 붙여주고 싶네요.
마크로스 델타의 VF-31도 고민되기는 하는데, 컬러도 너무 화려하고, 디자인이 뭐랄까....좀 유치해보인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느낌이라 고민되더라구요.
품질은 좋다고 하던데....쩝....
이제 슬슬 먹선이랑 부분도색 작업해야겠습니다.
흙손이지만 칠하는게 조립하는것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습식데칼질도 전 왜케 재밌는지.....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