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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첫 사진이 순서상으로 처음은 아니지만 인상 깊어서 처음으로 했습니다.
임은정 검사 자신도 검찰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성추행한 상관이 거꾸로 임 검사를 꽃뱀이라고 조직에 소문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수모를 겪고 막강한 조직에 홀몸으로 대항하면서 방송까지 출연해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임은정 검사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 팬이지만요.
검찰의 수사지휘권과 수사권을 검찰공화국 방어에 전력투구하는 참담한 현실을 혼자 경찰서 가서 고발하고,
검찰의 고장난 저울로 사회의 죄의 무게를 바로 잴 수 없다, 검찰의 폭주는 이어지고 있다라는 주옥같은 발언도 했네요.
힘 있는 사람들은 검찰한테 처벌받지 않는다, 검찰한테 찍힌 사람들이 처벌받는다고도 했습니다.
그 외 이연주 변호사 등도 출연했고, 고 김홍영 검사의 억울한 죽음도 다뤘습니다.
개인적으로 탕평이니 개인의 도덕적 흠이니 뭐니보다 능력주의 인사, 정의를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가,
이 사람에게 실권을 주면 그 조직과 사회가 어떻게 변할까가 인재 등용의 척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드시 임은정 검사가 제대로 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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