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 셀럽 중에서도 여친, 마누라의 가방을 들어주는 이들이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백을 들어주는 경우 대부분 손을 잡는다^^)
2 그럼 심지어 미국에서도 어떨까? 한국과 다르지 않다
https://thebestwalletforyou.com/8-possible-meanings-of-a-guy-holding-your-purse/
ㄱ 그가 너를 정말 아낀다
ㄴ 그는 베타 메일이다. 알파 메일이 아니다
ㄷ 그는 바람둥이다
ㄹ 너가 똥같은 테스트를 그에게 하고 있다
ㅁ넌 지배하려는 성향을 지녔다
ㅂ 그는 널 기쁘게 하기위해, 빤스까지 벗을 작정이다. 데스퍼럿하다
ㅅ 내면의 여성성이 편안한 사람이다
ㅇ그는 뭔가 감추는 게 있다
3 한국의 전통은 "자주적"인 여성이었다. 자기 짐은 자기가 들었다
20~30년 전부터, 이런 전통을 공격하는 여성들이 생겼다. 방송에서 여성이 무거운 짐을 들고가는데, 신경쓰지 않는 남성들을 마초인냥 비난했다
4 문화라는 건 바뀌는 거다. 따라서, 정말 자신의 여성을 아낀다는 의미로, 때때로 짐을 들어주는 게 바른 문화로 정착될 수도 있다
5 하지만...위에서 봤듯이... 서구나 동양이나 다르지 않다...
남성이 여성의 짐을, 특히, 백을 들어주는 건 "돌라" 이상한 일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일을 하니, 아끼는 상징이 될 수 있다
6 그리고, 동양이나 서양이나, 여성들이 개쥐뢀을 하는 걸 수도 있다. 그리고, 여성들은 이런 면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
7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다. 누가 여친의 백을 들어준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다.
저 쉬퀴는 떡 한 번 치고싶어서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는 시선을 보낼 필요가 없다
8 하지만, 이를 강요하는 문화는 정말 역겹다. 특히, 방송에서 여친의 짐을 들어주는 게 신사의 조건인 것처럼 떠드는 것은 정말 역겹다
9 옳고 그름을 따지기 어려운 일에, 같은 현상이라도 전혀 다른 이유가 그 속에 담길 수 있는 현상에... 일괄적으로 어떤 짓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10 그리고, 이런 폭력은 30년째 이어지고 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