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전시 정모에 참석한 dig이라고 합니다.

2시30분에 모여 커피숍가기까지 돌담길을 8분이 함께 걸으니 마치 대학에서 전시회 관람하로 가는 분위기여서 

  색다른 즐거움 이였던것 같았어요.

분위기 좋은 북카페에 모여 자기 소개 ㅎㅎ 하며 마치 미팅 같은 분위기도 재미있었어요 .

평일이라 바쁘셔서 늦게 오신분도 계셨지만 펑크 없이 다 모여서 역시 오유는 약속 잘지키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내요.

무려 11분이 오셔서 대단...!.

[폰카로 사진찍다보니 잘나온것도 없고 포토샵으로 손질을 해도 이건 답이 없내요 ㅎ-...DSLR 들고 갈걸 하는생각도 들고요.]

*로비에서는 사진찍을수 있으나 전시실에서는 사진 못찍습니다.

*입장권은 1회 사용뿐 다시 못들어 갑니다.

*12000원 표 사는데 현대카드 할인 20% 받으실수 있어요. 가시려는분들 할인 받으시면 9800원에!.

[화질은 갤S]...

[서울 시립 미술관 들거가는 입구입니다] 

쌀쌀한 가운데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시험끝나서 학생들도 많고요  

[입구에 Tim burton 영문으로 멋있게 '난 시립미술관을 사용중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시립미술관 입니다]. 

[실내는 1.2.3층이 한 눈에 다보이는 그런 아트적인 실내 였더군요.]

2층에서는 오디오 가이드 대여 받을수 있는데요 3천원 이에요 대여 시간이 2시간 이더군요.

저도 팀버튼감독을 잘몰라서 오디오 가이드 들으며 하니 조금이라도 알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관람후 밤의 시립미술관] 이사진은 카톡방에서 퍼온사진입니다-...

모처럼 연령대 다양하고 관람후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고 아무 사건 사고 없이 끝이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듣는걸 좋아하다 보니 말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지만 전시 모임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정모게에 후기 남기는 양식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