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기사 링크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75628&CMPT_CD=MSDD99


 
한마디로 2007 10/4 공동선언에서 남북미+중까지 종전선언추진에 합의된 상황이고 이를 토대로 좀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비록 큰 실질적 의미가 없는 정치적 수사라 할지라도, 한걸음 더 나아가자는  것인데 뭐가 문제냐는 거죠. 

광인 트럼프가 집권하고 북한과 리틀 로켓맨 드립치며 으르렁 거렸을 때 단순한 말싸움이 아니라 실질적인 전쟁의 위험이 있었단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은 피하고자 나왔던 것이 문통의 신베를린 선언이었구요. 한반도 운전자론은 또 얼마나 쓰레기당 것들의 비웃음을 샀었나요. 하지만 이런 노력들이, 비록 하노이 회담이 실패하고 이후 코로나로 정체 상태지만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모면하고 남북관계의 큰 진전을 가져온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남북간의 평화가 찾아오고 교류 협력이 증진되면 엄청난 경제적 포텐셜이 있다는 건 골드만삭스 같은 투자은행에서도 이미 수년전에 계산을 끝낸 사항입니다. 아니 닭대가리 503도 통일은 대박이라고 지껄였고 이에 맞춰 ㅈ선일보가 ‘양질’의 관련기사를 냈던 건 모두의 웃음거리기도 하죠. 

그래서 종전선언 한마디에 파르르 발광하는 쓰레기당 것들과 기레기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들이 옳다고 외치던 것도 우리쪽이 하면 틀리다고 금새 태도 바꾸는 뻔뻔함도 그렇고 역대급 국방예산을 쓰고 역대급 자주국방태세를 굳건히 하는 정권인데 북한에 굴종하고 있다는 식으로 선동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하긴 ㅁ친놈들이 이해가 되면 그게 더 문제겠네요. 그냥 꼴보기 싫으니 다 사라져줬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냉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좀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