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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남모 변호사가 과거 정치권 로비 과정에서 야권 인사들의 도움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남 변호사를 도운 인사 중 한 명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실에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5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 제11형사부의 남 변호사에 대한 1심 판결문에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A 의원의 B 보좌관‘이 등장한다.
남 변호사는 2015년부터 대장동 개발사업을 수행한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4호 대표이자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천화동인4호는 대장동 개발을 통해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얻었다. 남 변호사는 최근 최근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대장동 일대 부지를 민영개발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쟁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하여금 사업을 포기하도록 정치권에 로비를 벌이다 부동산 개발업자 이모씨에게 8억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2015년 6월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9244272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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