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러는데
김정일이 죽으면 북한이 무너질 것 같나?
김정일이 북한에서 실세로 쥐고 있는 힘이 전부일 것 같나?
김정일은 그냥 북한의 상징적인 존재일 뿐이야. 김정은처럼 상징적 존재의 수명이 다 해갈 떄
그 존재를 하나 더 만들면 되는거야.
북한이 쉽게 무너질꺼라고 생각하나? 절대로 안 그렇지.
사람을 가장 길들이기 쉬윈 방법이 뭔 줄 알아?
환경적 요인과 두려움을 심어주는 것이지.
북한 내에서는 두 가지 모두 같이 작동해. 김정일이 죽어서 폭동이 일어나서 민주화 바람이 분다고?
착각이지. 그들이 아무리 못 먹고 살고 불평이 있어도 그저 그런가보다 하면서
불평하면서 살 뿐이야.
왜 이걸 인지 못 해? 우리들도 그러고 있잖아. 우리도 말만 민주주의 국가이지
불평만하고 그냥 살아가고 있잖아? 미국산 소고기 할 떄 시위 잘 하더니 진압당하니깐
두려움에 못 하고 있잖아? 다시 단합이 되기 힘들잖아?
우리도 이러한 조건에서 이렇게 살고있는데 북한은 아예 우리처럼 밖에 세상을 트일 조건 조차
거의 없어.
북한의 정치는 김정일이 모두 지배하는 구조같지?
하지만, 북한도 정치적관계가 얽매여 있지. 즉, 쉽게 말하면 김정일 외에도 실세가 존재해.
김정일이하고 싶은 일도 정치적충돌이 일어나면 못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면 더 쉽겠지.
이러한 전제에서 우리가 가장 착각하는 것이 뭔 줄 알아?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조건은 북한이 100% 승리가 보장이 되었을 떄 실세들이
자기의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 때 가능한거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우리가 독재자정권의 실세이고 다들 노예처럼 부리고 살어
평생동안 이러고 살았지. 우리나라로 치면 삼성가에 권력 정도 갖고 있어
이걸 버리고 싶을까? 절대 그렇지 않지. 북한 상위 층에서 왜 통일을 원하지 않냐고?
자기들 권력을 잃어버릴까봐. 그 권력을 유지하고 싶은거지. 너무나 달콤하니깐.
전쟁을 북한이 먼저 한다고 하는 위험한 상상을 접어두는 것이 좋아.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 뭐냐고? 미국이지.
전쟁이 일어날 조건은 미국에 의해서 시작한다고 전제를 하는 것이 좋아.
미국은 그럴만한 힘이 있지. 북한이 왜 핵무기를 만들고 ICBM까지 만들어서 미사일
사정거리 늘리고 있는데? 남한만 생각한다면 그럴 이유가 없어
북한도 잘 알고 있는거지 자신들을 붕괴시킬 나라는 전세계에 미국 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래서 매년 푼 돈을 갖고 군사에 투자하면서 미사일 핵무기 벙커 등을 연구하는거야.
왜냐면, 미국이 두렵거든, 그러니깐 미국한테 대적할만한 카드는 만들어 놔야 되거든.
우리가 북한을 두려워해도 될 떄는 언제냐고? 북한이 미사일 실험이 완전히 끝나고 그 안에
핵탄두와 생화학무기를 장착하는 미사일이 최소 100발이 넘어갈 떄,
사실, 지금도 미국본토까지 북한 미사일이 날라가는데, 최소 워싱턴 정도까지는 날라가야
되거든, 하지만, 아직 그 정도까지 발전은 다행이 안 된것 같다.
2012강성대국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왔는데, 어느 정도 일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가능한지도 모르겠어. 물론 2012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 그 떄 까지 그렇게 발전할 수는 없을 거거든.
근데 있잖아, 우리가 착각하는게 북한이 상당히 발전이 덜 된 나라인줄 아는데
사실 북한의 기술력은 엄청나, 다만 경제적으로 발전을 못 했을 뿐이지.
IT분야 미사일 컴퓨터 군사적목적이 강한 기술력이 상당히 강하지.
북한 내에는 자체적 OS도 있을테니 말이야. 그 OS를 베이스로 IT기술이 발전했을테니깐.
웃기지 않나? 북한 내 자체 OS라는 것이?
마지막으로,
북한이 정말 통일을 원할 것 같나?
아니 이 질문을 우리에게 해보자.
우리가 정말로 통일을 원하나?
우리의 경우는 벌써 독일의 케이스를 넘어버렸어.
경제적 논리로 우리가 많이 손해본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거짓이야.
왜냐면 북한은 미개척도시거든. 지하자원도 풍부하고 또 건설할 것들도 많아
게다가 지리적으로 불리했던 것마저 다시 잡아버리지
북한과 통일되면 실크로드가 건설될거거든.
그리고 세계에서 지원받을 금액도 사실 상당하지. 우린 이 점을 간과하더라.
그런데, 통일이 되기 힘든 이유는 뭐냐고?
우리에게 박혀있는 정신적인 문제.
이미 북한과 우리는 정신적으로 너무 틀려.
이미 북한에서도 통일을 원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도 통일을 원하지 않는 지경까지 왔어.
말로만 통일을 하자이지 벌써부터 계산기 때리고 있는 거 보면 나오잖아?
이런 조건만 해도 힘든데
거기다가 미국 일본 중국 세 강대국이 우리가 통일을 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으니
더 골 떄리지.
통일만 된다면 세상에 한 축이 되는 강대국이 될텐데 말이야.
아무도 통일이 되지 않기를 원하는 시대에 도래했어.
대부분 책에는 모범답안으로 남북통일이 적혀있지.
미국 영국 조차도 그렇게 떠들어주니.
근데 아무도 원치않아 얼마나 모순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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