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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2천파따윈 무섭지 않다
아울러 사퇴쇼를 하는 종로구 국회의원에게 묵직한 한방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민주당의 지지자들은 개혁·진보 세력을 지지하고 이 나라의 진정한 개혁을 바라는 분들"이라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정식 후보가 안 됐다고 해서 이 진영 자체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전날 경기 수원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를 비롯한 친문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 차라리 야당 후보를 찍겠다'는 주장이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우리 민주당의 전통은 원팀이다.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지지자가 주력"이라며 "정권재창출이 되든지 말든지, 문재인 대통령을 승계할 정권이 생기든지 말든지 '난 이 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 찍을 거야' 하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상대 진영에도 이재명이 나오면 이재명을 찍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전 그런 것은 크게 우려할 바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경선이 끝나면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어서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정치는 개인 경기가 아니고 단체경기이기 때문에 경선은 원톱 공격수를 누가 할 것이냐를 정하는 과정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은 의미없이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최종 대회 전에 주요 멤버로 참여하는 게 정치인들의 의무"라고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10060020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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